[@요정나코]
그 미사여구로 배경묘사 하는게 그 글을 읽고 그 장면을 추측하기도 하고 상상하면서 보라는건데
수준 떨어지면 그걸 이해 못함
시대의 기술이 너무 발달해서 영화로 나와주고 드라마로 나와줘서 그 배경묘사를 한방에 해줘버리니
사람들 수준이 계속 낮아짐 생각 안 하고 봐야 하는 수준까지 떨어지는거야
[@키다리현수]
아님 요즘 보면 수준 진짜 개 떨어짐
소설 뿐만 아니라 만화에서도 머리 써서 봐야하는 만화들
보통 추리소설이나 스릴러물에서도 조금 꼰다 싶으면 애새끼들 이해 못해서 하차한다고 하면서 인기가 확 떨어짐
실제로 일본에서도 괜히 이세계물이 범람하는게 아님
인터넷 발달로 인해 얕은 지식은 많아져서 뭔가 애들 수준이 그 나이대에 비해 높아진거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준이 개 떨어졌음
그러니 이말년도 웹툰 그릴때 지 조차도 글이 길어지면 집중못하고 제대로 이해 못해서 재미가 반감된다고 하겠냐
업계 트랜드가 아니라 그냥 독자들 수준이 너무나 떨어짐
독자들 수준이 너무 떨어지니 그 수준 떨어지는거에 맞춰서 표현력이라든지 스토리가 다 하향평준화 되는거지
길게 써봐야 그 속에 있는 의미 찾으려는 노력도 안 한다고
이말년 말마따나 이제는 씹어서 입에 쳐 넣어줘야 되는 수준이라는거지
[@요정나코]
그 미사여구로 배경묘사 하는게 그 글을 읽고 그 장면을 추측하기도 하고 상상하면서 보라는건데
수준 떨어지면 그걸 이해 못함
시대의 기술이 너무 발달해서 영화로 나와주고 드라마로 나와줘서 그 배경묘사를 한방에 해줘버리니
사람들 수준이 계속 낮아짐 생각 안 하고 봐야 하는 수준까지 떨어지는거야
애초에 웹소설의 정체성이 그런거임 대중교통 타고 내리면서 잠깐 슬쩍식 봐도 이해쉽고 진도 잘나가는 문체 웹툰도 봐바 만화책 만화들하고 비교하면 구도나 대사 전부 개차반 허접함 근데 만화책보다 잘나가 왜냐? 쉬우니까 그림 오지게 잘그린다고 좋은만화 아니듯이 문장력좋다고 꼭 좋은 소설이라고 할 수 없음 웹시장은 장사판임 소비자들이 원하는걸 충족시켜주는게 전부이고 그걸 하기 싫으면 떠나는게 맞음
[@EXID]
나도 웹소설에는 그런 종류의 소설들이 맞다고 봄
전에는 몇백페이지의 글들이 좌르르르륵 이어져나가면서
호흡을 길게 가져가서 이리꼬고 저리꼬아도
다음권을 기다리면서 몇번을 생각해보며 추리해나가는데
며칠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이라는 짧은 기간에 나오먼서
양이 줄어들고 글의 호흡이 짧아지기되다보니
그냥 금방금방 이야기가 진행되가는걸 원하고
복잡한걸 싫어해자는것같아
응 아냐~
판무 판지 10년 최소 1000편 이상
읽은 입장에서 말해주면
저 말도 어느정도 맞는데 저런식으로
소재빨로 읽기만 쉽게 사이다전개만
오지게 박아서 쓰면 중간부터 구매수랑
독자수 떨어지기 시작함 독자들도 다 알어
이 소설은 그냥 무료분풀리는걸로 공짜로
읽으면 좋은 수준인지 돈내가면서 볼만한
수준인지 문피아 카카오페이지등 역대
탑티어 찍은 소설들은 새로운 장르와
소재를 개척했거나 클리셰같은거 기똥차게
쓰면서 독자들도 뒷내용 추리하게 만들고
필력도 좋은 소설들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재미지 장르판에서
재미없으면 끝난거
지가 4개월준비했는데 아기부터 재벌시작에
밀린거면 지 필력이 딱 그정도 수준인거지
왜 애꿎은 독자탓하냐?? 안그래도 점점
판무 수준떨어져서 불쏘시개수준밖에
안 나오는데 독자가 단순해졌다같은 소리나
하니까 킹받네
[@노예2호]
아냐 형.. 단순해진거 맞는거 같아.
나부터도 머리가 단순해져 버렸어.
예전에는 고전 소설부터 양산판타지까지
다 읽으면서 상업적 소설도 충분히 문학적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었는데..
요즘 앱소설들만 읽다가 보니
이제는 고전은 못읽겠더라.
머리가 단순해져서 독자로써 질이 떨어져버렸어.
역대 최고란 건 결국 몇 몇 개 이름 난 거고,
대체적으로는 어떻게든 조회수, 돈 짜내려면 그냥 많이 찍어내서 죽 치고 시간 떼우는 독자들 클릭만 하도록 하는 수준으로 내는 분위기인 듯.
떡밥 얘기도 웹툰에서도 보듯이 간격이 짧아진 건 맞는 거 같고 좀만 구조 가지고 전개해나가도 질질 끈다니 진도 느리다고 하는 댓글보면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 듯
그리고 주요 독자들이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익숙한 전개를 그냥 슥슥 넘기면서 보는 것도 있는 듯함. 주변 두 셋 얘기들어보면 종이 한 쪽에 몇 초 안 쓰는데 그런 식으로 읽을 때 저런 묘사들은 다 지나가는 부분..
여기 댓글도 중간중간 미사여구 싫다라는 보이네. 80% 정도는 수준이하 작가들 때문이야. 바로 다음 내용 공개해버리면 너무 빨리 끝맺는 것 같고 중간에 뭐가 들어가야하는데 그 고민을 제대로 못 해내니 쓰잘데기 없는 소리만 써놓는거지. 그러니 자연스레 대사만 좇아가며 읽는 성향으로 변해가고. 그게 반복되니 '지문' -> '불필요한 내용'으로 인지하는 듯.
예를 들면 '달빛조각사'. 화제작이라해서 참고 읽으려했더니 20권쯤에서 도저히 못 읽겠더라. 대사 읽는다고 해결되는 수준이 아니야.
저 글 쓴 작가의 고충은 이해하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들은 나오고 읽는 독자도 생기고 있으니 시장 잘못은 아님.
카카오 페이지 단골로써 일부 맞는게 양산형 게임처럼 양산형 소설같은게 있습니다. 소재만 다를 뿐 비슷한 느낌이나 같은 소재인데 조금 다르거나 예를들면 회귀물이 있겠죠.
그런데 랭킹 1, 2위하는 소설은 확실히 좀 다릅니다. 다 각자의 문체가 있어서 확실한 느낌이 있거든요.
그리고 그런 소설들보면 우선 독자들에게 안 휘둘리죠.
웝툰에서 보면 신의탑 같은 것도 중간에 스토리 느리다고 찡찡대도 꿋꿋이 밀고 나가면서 떡밥이랑 세계관 안 꼬이게 진행하니 사람들이 계속보죠. 그 반대는... 덴... ㅋㅋ
그래도 확실히 트랜드는 좀 반영해야되는게 묵향도 재연재 했다가 욕만 드럽게 먹고 다시 휴재한거 보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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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진거야.
독자도 작가도
오죽하면 2줄문맹이라 그러겠니.
수준 떨어지면 그걸 이해 못함
시대의 기술이 너무 발달해서 영화로 나와주고 드라마로 나와줘서 그 배경묘사를 한방에 해줘버리니
사람들 수준이 계속 낮아짐 생각 안 하고 봐야 하는 수준까지 떨어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