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CORP]
no no 박정희때 가정의례준칙이라는게 만들어지면서 왜곡된 제사 문화가 만들어진거다 제사를 지낼땐 어떻게 결혼식은 어떻게 이런게 만들어지면서다 그리고 유교문화란 상하문화가 아니고 평등의 문화였다 조선 초 중기때에는 나이 몇살차이는 다 친구고 어린놈이 어디서가 아니고 나이차이가 많이나도 마주앉아서 토론을 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조선말기를 지나며 식민지 시절에 왜놈 문화가 들어오면서 사무라이의 서열문화도 같이 들어와서 왜곡된 유교사상이 퍼진거다
시대가 변했으니 제사 음식도 변해야됨.
제사를 안하는 집안도 많지만 그래도 한다면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들을 차리고 먹으면서 옛날 얘기도 하고 그래야지
내 친구는 나중에 제사상에 새콤달콜 올려달라고 할거라는데
그거 먹으면서 자식들이 아버지 새콤달콤 좋아하셨는데 하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도 좋다고 봄.
울 아부지는 항상 제사때마다 이 말씀을 하셨음
나는 옛날 사람이라 화려하게는 아니더라도 집안 규칙은 챙기려고 하지만 니는 내 제사때는 %%고기 하고 디저트용 사과 하고 막걸리 2병만 올려놔라.. 라고
제사.차례아니면 사촌이고 친척이고 볼일 없어져 버리니 그러지말고 그냥 모여서 저녁이나 먹으라고..ㅡㅡ
근데 딱히 제사 안지내도 명절에 명절음식은 만드는게 맞음. 가족끼리 모인다는 전제하에 그런 음식을 친척끼리 먹는일이 없으면 모이는 일도 없음.
그리고 전세계 어디나 명절에 명절음식은 안만드는 민족이나 국가는 없음. 기독교 국가라면 부활절과 크리스마스음식 이슬람국가라면 라마단 종료음식등등 손 많이 가고 시간이 필요한 요리가 모든 민족 국가에 다 있고 저녁 혹은 점심 정찬은 기본임. 음식하기 싫어서 명절이 싫다는건...미친소리나 다름없음.
톡까놓고 말하면 우리나라 여자들이 유난떠는 면이 있음. 사실 명절이 싫은건 고부간의 관계정립문제 때문인데 엄하게 음식준비로 진짜 문제를 회피하는 것뿐임.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