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근데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실패했다고 하셨는데 실패한 사례가 뭐에영
혹시 중국이나 북한을 예로 드는건 아니시죠???;;;;
자본주의의 반대가 공산주의지, 민주주의의 반대가 공산주의는 아니라서 공산주의는 한번도 나온적이 없는뎅
그리고 이상주의자들이 일차원적으로는 사회주의를 먼저 상상함 공산주의는 그 나아아아아중의 이야기고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을까? 일한만큼 공정하게 분배받는 (공평x 공정o)
예를 들면 부동산 임대업자로 돈 버는 것과 노가다로 돈버는 것
업무강도는 하늘과 땅차이인데, 임금차이도 반대로 하늘과 땅차이죠
그래서 이러한 돈이 돈을 버는 사회를 지양하자는 느낌, (재산세 차원을 넘어서서)
그럼 자연스레 이러한 업무강도는 이러한 시간 일하면 이만큼의 임금을 준다고 나와야 하는데
[@야니]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국가는 많았어요
베트남 소련 중국 쿠바 북한등등..
무슨이유로 중국이나 북한이 실패한 공산주의 국가라는것에 동의를 안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공산주의가 실패한 이유를 줄줄이 설명해주셨네요 업무강도는 분명 다른데 같은 보상을 받아야 하고 사람들이 배우거나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도무지 없으니 사람들은 나태해지고 생산량은 자연히 줄어들고 명목상 공산국가를 표방하지만 소련은 공산주의가 실패란것을 인정하고 자본주의를 받아들였으며 중국도 마찬가지로 공산국가지만 시장경제체제는 도입해있죠
가장 오래버틴 쿠바마저 올해 시장경제체제를 도입했습니다
[@만두]
민주주의 <-> 전제정치
자본주의 <-> 공산주의
기본적으로 공산주의는 민주주의에서만 가능한 정치체제이고, 위에서 나열한 국가들은 말은 공산주의라고 했지만 민주주의의 반대인 전제정치 체제라고 보는게 더 맞아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픈 말은 공산주의의 핵심이 잘못 널리 알려졌는데 공평배분이 핵심이 아님. 동일노동 동일임금 이런거라면 모를까 상식적으로 예전의 철학자들이 그리 단순하게 생각했겠음?
공산주의를 성공한 이념이라고 하는게 아니궁 마르크스 자본론이나 머 더 단순한 정약용의 여전론 정도의 뿌리없이 님이 말한 공산주의는 시도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적어본 말임
우리나라는 걍 공산주의 사회주의 이런말 하면 다들 느낌이 뭔가 빨갱이 말하듯이 해서 조금 그렇지만 ㅡ; 다른 자본주의 국가에서도 자본론같은 책은 엄청 잘나가고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수정자본주의로 나아가고 있는데, 우리나라서만 유달리 꽉 막힌듯
참 본질과 맞닿아 있는 말인것 같음
항상 생각하지만 내삶을 영위할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현재 내 기준엔 월300정도)만 충족되면 돈으로 더 행복해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돈이 많으면 더 좋은 옷, 좋은 집, 좋은 음식 먹겠지 근데 사람은 항상 위쪽만 보고 불평할 뿐 아래쪽을 보고 만족하는 사람은 못봄.
지금 가지고 있는것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성취했을때 기쁨은 잠시 잠깐이고 똑같은 욕망에 사로잡힐 뿐임
입고, 먹고, 잔다 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고 같음
참 꼰대같은 말이면서도 항상 되뇌이는게 보이는것 말고 보이지 않는것을 욕망해야한다고 생각함
물질적인 것보단 정신적인 것. 근본적인 행복에 다다르는 방법을 스스로 모색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