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sghtk]
하고 싶은 말이 뭐임?
광고할 때 L,R 사이즈가 다르니 그걸 고려해서 둘 다 드러나게 하라 ?
피자,족발,탕수육 등 사이즈별로 존재하는 음식을 홍보할 때
주력으로 삼고자 하는, 가장 많이 팔리는 사이즈의 모델을 전면으로 내세워야지
TV 광고, 전단지 광고 등 시간, 지면상의 제약이 있는데 어떻게 사이즈 고려해서
동일메뉴를 일일히 사이즈별로 사진등을 올리고 홍보할 수 있겠음?
[@qusghtk]
어플,홈페이지 같은거면 문제 될 게 없지. 프렌차이즈 피자들도
홈페이지에는 세부적으로 별별 정도들 다 적어놓지.
문제는 위 게시글에서 언급되고 있는 건 전단지, 광고책 같이한정된 공간에
전체메뉴를 담아야 하는건데 사이즈별로 이미지 다 담는답시고 하면 분량이 2,3배
늘어나는데 그게 다 광고비 상승이지. 메뉴 몇 개 없는 매장이면 몰라도 피자집들
피자만 10 여종이 넘고 사이드 메뉴까지 수십종인데
그리고 사진자체가 어차피 축소판라 지름표기, 중량표기 하지 않는 이상
양 측정을 구체적으로 할 수 없음.
또 당신의 논리면 TV광고야 말로 신메뉴라 대중들에게는 정보가 없는데
오히려 사이즈별로 상세히 정보를 표기해줘야지. 이에대해서 뭐 본인 가게는 그런것도 표기한다라고 하면 특수케이스고 우리나라 절대 다수 음식업체 (고기집 같은거 제외하고)특히 피자들은 그런식의 광고를 안 함.
그리고 내가 가장 하고픈 말은 본문에서 언급된 피자가 6조각이라는데
그러면 주문할 때 애당초 대부분 피자집들 기준 가장 작은 R 사이즈를
주문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봄.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피자집들 대부분
라지 사이즈를 대표이미지로 걸어 놓고 이는 보편적인 부분임.
보편,일반적,상식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과거 치킨값 오르기전에
대부분 매장들에 치킨 시키면 광고지에 콜라,무,소스 준다는게 없어도 같이 딸려
온다는걸 알고있고 대다수 중국집들에 탕수육 시키면 광고에 없어도 단무지,양파,춘장 같은것들이
딸려온다는 것쯤은 알고있음. 왜? 관습적이고 보편적이니깐. 이 연장선 상에서 만일 위 게시글의 집이 R을 주문했다면 광고지의 L사이즈에 못미친다고 양심 운운하는건 좀 아니라고
지적을 하고 싶은 거임.
[@네오]
다 맞는 말인데 치킨 사면 무 콜라 주고 탕수육 시키면 단무지, 양파 주고 그런건 채권자가 더 받는거니깐 저 사례에 대한 비유는 부적절하다고 보고 사진까진 못해도 글귀 정도는 적어놔야지
어떤 특정한 사이즈의 사진만 걸어놓고 가격은 다 다르고 몇조각인지 몇그램인지 몇인분인지 그런거 기재도 안 되있고 그러면 좀 가슴 아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