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유부남의 글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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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진짜 사소한 걸로 맘이 상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서로 물러서지 않으면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게된다.
그리고, 왜 처음에 싸우게 되었는지는 기억도 안나는 경우도 있다.
의견충돌로 다툴 수는 있는데 그 다툼에서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감정을 상하게 한 행동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고
그냥 넘기려고 하지말고 잘 해결하고 다음부터 그런 상황을 안만드려고 노력을 하는게 중요한 듯 하다.
와이프랑 초반에 싸운건 와이프는 집에들어오면 양말을 아무대나 벗어놨다.
나는 그게 이해가 안됐고...처음 좋게 얘기하다가 안고쳐지니깐 처음 싸웠던것 같다.
30년정도 다르게 살아오다보니 그걸 맞추는건 쉽지 않다.
노력하고 맞춰주고 내려놓고 ..
사소한거에 감사하고, 내가 목마를때 와이프도 목마르겠지? 생각하고, 내 가족이 생각나면 와이프가족먼저 물어보고
여튼 그렇게 살면 조금은 괜찮게 사는것 같다.
해? 하지마? 이러는데
내가 계속 노력했는데도 바뀌지 않는 여자랑은 결혼하지마라.
평생 살 사람이다. 이혼하지 않을만한 여자를 찾아서 그여자와 행복할 것을 같이 하면서 살아라.
그러다가 서로 물러서지 않으면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게된다.
그리고, 왜 처음에 싸우게 되었는지는 기억도 안나는 경우도 있다.
의견충돌로 다툴 수는 있는데 그 다툼에서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감정을 상하게 한 행동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고
그냥 넘기려고 하지말고 잘 해결하고 다음부터 그런 상황을 안만드려고 노력을 하는게 중요한 듯 하다.
와이프랑 초반에 싸운건 와이프는 집에들어오면 양말을 아무대나 벗어놨다.
나는 그게 이해가 안됐고...처음 좋게 얘기하다가 안고쳐지니깐 처음 싸웠던것 같다.
30년정도 다르게 살아오다보니 그걸 맞추는건 쉽지 않다.
노력하고 맞춰주고 내려놓고 ..
사소한거에 감사하고, 내가 목마를때 와이프도 목마르겠지? 생각하고, 내 가족이 생각나면 와이프가족먼저 물어보고
여튼 그렇게 살면 조금은 괜찮게 사는것 같다.
해? 하지마? 이러는데
내가 계속 노력했는데도 바뀌지 않는 여자랑은 결혼하지마라.
평생 살 사람이다. 이혼하지 않을만한 여자를 찾아서 그여자와 행복할 것을 같이 하면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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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귤
보고보고
풋핫하하
MARVEL
김미키
이웃집토토로
기분좋으면무는개
개짋왕
네임리스
육갑수
10개월된 딸있는데 나는 회사 출근때문에 거실에 혼자자고 안방에서 와이프랑 딸내미 둘이잠.
그러던중 어제 새벽4시 일이 터졌다.
잠결에 쿵 하는 소리에 깼는데 느낌이 딱 오더라. 아! 딸내미가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졌구나.
최근 1달새 딸이 엄청 몸부림이 심하길래 조심해야겠다 생각하고 와이프랑 얘기를 했었다.
침대 가드를 사야하나/ 아니면 침대를 벽에 붙여야하나.. 내가 미리 준비를 했었다면 이런 사단이 없었을것이다.
내가 귀찮아서..괜찮겠지 안일했지..
잠에서 깨자마자 달려갔는데 와이프가 애기안고 어쩔줄 몰라하더라.
거기에 대고 나는 와이프한테 욕을 퍼부었다. "애가 몸부림을 치면 니가 옆에 바짝 붙어자든지 다시 돌려놓든지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침대도 첨부터 왜 벽에 안붙이고 방 한가운데 놓자고 했냐고, 침대를 벽에 붙일려니까 니가 지금껏 사놓은 옷가지들 때문에
집에 행거가 몇개냐고" (참고로 와이프 6년 만나면서 원룸에서부터 40평대 아파트까지 왔는데 집 넓어지고 여유 생기니까 옷이니 신발이니 장난아니게 불어남)
애기는 5분정도 엄청 울더니 잠들고 다행히 괜찮아 보였음.
나도 다시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 사람은 절대 습관 못버린다. 정리 못하는 여자 쇼핑좋아하는 여자 절대 결혼하지마라.
그리고 결론은 나도 쓰레기임.
그러던중 어제 새벽4시 일이 터졌다.
잠결에 쿵 하는 소리에 깼는데 느낌이 딱 오더라. 아! 딸내미가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졌구나.
최근 1달새 딸이 엄청 몸부림이 심하길래 조심해야겠다 생각하고 와이프랑 얘기를 했었다.
침대 가드를 사야하나/ 아니면 침대를 벽에 붙여야하나.. 내가 미리 준비를 했었다면 이런 사단이 없었을것이다.
내가 귀찮아서..괜찮겠지 안일했지..
잠에서 깨자마자 달려갔는데 와이프가 애기안고 어쩔줄 몰라하더라.
거기에 대고 나는 와이프한테 욕을 퍼부었다. "애가 몸부림을 치면 니가 옆에 바짝 붙어자든지 다시 돌려놓든지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침대도 첨부터 왜 벽에 안붙이고 방 한가운데 놓자고 했냐고, 침대를 벽에 붙일려니까 니가 지금껏 사놓은 옷가지들 때문에
집에 행거가 몇개냐고" (참고로 와이프 6년 만나면서 원룸에서부터 40평대 아파트까지 왔는데 집 넓어지고 여유 생기니까 옷이니 신발이니 장난아니게 불어남)
애기는 5분정도 엄청 울더니 잠들고 다행히 괜찮아 보였음.
나도 다시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 사람은 절대 습관 못버린다. 정리 못하는 여자 쇼핑좋아하는 여자 절대 결혼하지마라.
그리고 결론은 나도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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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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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서로 물러서지 않으면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게된다.
그리고, 왜 처음에 싸우게 되었는지는 기억도 안나는 경우도 있다.
의견충돌로 다툴 수는 있는데 그 다툼에서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감정을 상하게 한 행동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고
그냥 넘기려고 하지말고 잘 해결하고 다음부터 그런 상황을 안만드려고 노력을 하는게 중요한 듯 하다.
와이프랑 초반에 싸운건 와이프는 집에들어오면 양말을 아무대나 벗어놨다.
나는 그게 이해가 안됐고...처음 좋게 얘기하다가 안고쳐지니깐 처음 싸웠던것 같다.
30년정도 다르게 살아오다보니 그걸 맞추는건 쉽지 않다.
노력하고 맞춰주고 내려놓고 ..
사소한거에 감사하고, 내가 목마를때 와이프도 목마르겠지? 생각하고, 내 가족이 생각나면 와이프가족먼저 물어보고
여튼 그렇게 살면 조금은 괜찮게 사는것 같다.
해? 하지마? 이러는데
내가 계속 노력했는데도 바뀌지 않는 여자랑은 결혼하지마라.
평생 살 사람이다. 이혼하지 않을만한 여자를 찾아서 그여자와 행복할 것을 같이 하면서 살아라.
만나러가는 길에 카페에서 치즈케익 보이길래 하나사들고 갔더니 먹고싶었던거 어떻게 알았냐고 좋아하던 표정이 넘 좋더라 그거보고나니 자주 챙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