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떡볶이]
한달에 부모님 40 동생 40씩 꼬박꼬박 존댓말 써 가면서 넣어드리는데
(동생한태 존댓말은 장난 섞인거지만..)
집 오는 길 이라길래 밥도 안먹었고 출출해서 과자 사와달라고 하면
매번 " 뭐해줄건데? " " 이거 하면 내가 뭘 얻는데 ? " 이러는데
공부만 잘 하는 쓰불뇬 이라고 안하것어요 ?
이게 저 짓거리의 1/10 이에요...
동생 대학생활 시작하자마자 여태 3년 6개월 동안 구로, 신림 등등 자취하는거 부모님 대신 자취비 대준것만 매달 위에 쓴 용돈 제외 60인데 ;;
월 290 받는거 반이 가족 생활비로 나가는데 보상 바라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저런 소리 들으면 인터넷에서라도 하소연 안하게 생겼쉽니꺼..
면상 드러내놓고 대놓고 꼴페미짓하는 년들은 소수겠지
근데 일베충 새끼들마냥 사람들 눈 의식해서 인터넷으로만 소심하게 지지하는 년들은 젊은 여자중 과반수 이상이라고 확신한다
지금 꼴페미는 너무 과격해서 그런건데
얘네들의 대의명분인척하는 여자 인권에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다 동의하거든
그래서 살짝 과하다싶은 수준까진 다 적극 공감하는거임
그게 메갈 사태 벌어지기 이전의 여시 쭉빵이었던거
이때도 ㅅㅂ년들 개소린 오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