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현재 경기를 부양하기는 많이 힘듭니다. 과거 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정책으로 인한 LTV, DTI 규제를 풀어버리고 시중은행 금리 또한 많이 내렸었습니다. 16년도만 보더라도 대출금리가 2프로 중반대에서 대부분 형성되었습니다.
현재 미국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외화가 빠져나가는 시점에 정부에서는 발 맞춰서 금리를 올려야 되는데 그러면 15~16년도에 발생한 대출들이 부실이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미국에서 추가금리 인상이 또 이루어질건데 점점 더 힘들어지겠죠.
과거에 싼 똥으로 인해서 지금 힘든부분인데 현 정부만 까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애기펭귄]
개인적으로 현 경제 관련정책들에대해 꽤 실망하고있지만 현정부가 과거에 싼똥을 모를리 없었으니 현정부에 대한 질타가 바람직하다는건 틀리다고 보입니다. 과거에 잘못한건 과거에 잘못한사람에게 책임이 가야죠. 만약 님이 전임자 없는걸 아는상태로 새로 취직한회사에서 전임자가 인수인계자료 안만들고 인수인계안하고 나갔는데 위에서 왜 업무파악을 못하냐고 전임자 없는거 알고 들어왔는데도 못하는것이니 당신에 대한 질타는 합당한거다. 라고 하면 어이없지 않겠어요?
[@MapleSyrup]
전임자 비유는 적절치 않고요 나라의 거시경제에 대한건 인수인계에 받지 못했으니 질타하지마라 할 건 아니고요. 현 정부가 생긴지 1~2달 된것도 아니고 전, 전전정부가 무능한거 모르는 국민도 없는데 언제까지 전정부가 싼 똥이라는 것만 이야기 하냐는 겁니다. 그런 상태인걸 알고 너희가 잘 할것 같으니 해봐라, 네 저희가 살려보겠습니다 해서 된게 현정권이니 대내, 대외 환경이 안 좋아서 경제가 안 좋아져도 이제는 내 몫이고 내 탓이요 하고 더 노력해보겠습니다를 해야지 왜 계속 전정부 탓이라고 돌리며 피하냐는 겁니다
[@MapleSyrup]
전임자 비유를 하셨으니 거의에 맞추어보면
전임자는 없고 사업은 주먹구구식으로 해서 개판된 사업팀에 저는 인수인계 못 받아도 다시 추수려서 사업팀 끌어올리겠습니다 라며 입사했고, 입사2년차에 이사진과 주주들이 사업팀이 왜 아직도 좋아지지 않느냐고 물어보면 "대내, 대외 여건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좀 늦어지는것 같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지 " 전임자도 없고 인수인계도 못받은 말아먹은 사업인데 좀더 기다려주시겠습니까?"라고는 대답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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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챙겨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