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 원장님에게 반년넘게 5만원짜리 커트받았는데, 조금 더 주고 한남동 herr추천해요.
원장님 실력은 정말 좋은데, 조금씩 다르게 커트를 주문해도 같은 결과물만 나오는걸보면 헤어스타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저같은 사람은 스타일 커뮤니케이션이 어렵고, 지하에 좁은 샵이라 과거 이발소 느낌은 나지만 5만원이 기타 서비스제외하고 두피관리와 순수커트비용이라 생각되서 좀 아깝게 느껴졌어요.
[@개짖는소리]
커트자체가 가격대가 있어서 저도 다른 스타일링이나 염색,펌은 시도해보지도 못했습니다ㅠㅠ
이벤트성인지는 몰라도 슈케어나 음료로 술 제공...사실 찰스바버샵이나 헤아나 머리스타일 둘 다 만족스러웠지만, 시설 좋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헤아가 더 좋았습니다.
찰스 원장님은 김무성의원 커트도 하신다니 실력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지하에 좁은 실내, 앞으로 숙여하는 샴푸는 개인적으로 큰 마이너스였습니다.
실력은 의심할게 없는게 저 분 호텔에서 수십년 근무하신 분이고
정 재계 인사들 고정으로 머리하시던 분임
심지어 이발 기능장임.. 우리나라에 몇 분 안 계신걸로 암
저기 보이는 의자 하나에 2500만원인가 그렇다더라
근데 내가 직접 가보진 못해서 ~~카더라 는 아는데 어떤지는 위에 댓글 단 형이 더 정확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