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하루]
이런사이트 대부분이 아이들이 없으니까.그렇죠
우리애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워터파크 자주가는데 겨울에는 진짜 개똥물 느낌이라 동남아로 가요.
국내 호텔 4박5일이나 동남아 4박5일 가격 큰차이 없어여. 애기 돌조금 넘어서 나트랑 갈적에 정말 안울게 준비해서 갔는데 어쩔수 없이 울더군요 아기띠하고 재우는데 찡얼거리는 그순간이 다른 손님들에게 죄송하더라구요.
그때느낀게 다른 부모들도 비행기에서 아이가 울면 얼마나 죄송했을까였어여 저도 싱글일때는 참 더럽게 시꾸럽네 짜증나네 였는데 지금은 울면 도와드려요 캔디도 주고
스티커도 주고 아기도 금방 울음그치고 내릴때되면 모르는 아가랑 친구가 되어서 내리죠. 그렇게 도움을 주면 부모들이 정말 고마워해요. 저또한 그랬구요.
아이하나를 키우는데 온동네사람이 도와줘야한다는 옛말이 있잖아요. 너무 나쁘게만 보지않았으면 좋겠어여.
애기들 데리고 여행다니는 부모들 이해가 안되네
기억도 안날텐데 왜 사서 고생하는거여
애도 고생이고 부모도 고생이고 주변 사람들도 고생인데
왜 민폐끼치고 다니는거여 유모차 탈 정도면 에바아님?
이번에 한 세시간 비행기 타는데 너무 피곤해서 조는데
애새끼 소리지르는데 가만히 놔두던데 애부모 패고 싶었음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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