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사태 팩트 정리.txt
1.스폰서
배드민턴 협회 스폰서는 요넥스
연40억으로 22년에 4년 계약
+유소년 추가지원
(축협 나이키에 이은 국내협회 스폰액 2위 규모)
현재 배드민턴에 이 돈을 넣을 수 있는 회사는
요넥스와 전스폰사인 빅터 2개임
안세영 개인스폰서는 나이키
요넥스는 국대 경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요넥스를 쓰는걸로 계약함
(이게 갈등의 요소)
대신 유니폼 한켠에는
개인스폰서 로고 같은거 넣을 수 있음
협회입장은 지금은 당연히 계약을 해뒀으니
개인스폰은 풀어 줄 수 없고
미래에도 안세영이 개인스폰으로 빠져나가면
스폰비용이 반토막이 날테니 안된다는 입장임
(실제로 이용대 국대 은퇴후 스폰비용 반토막남)
2.연봉
신인선수는 5000부터 시작 3년 차까지
연 7프로씩만 인상
대신 4년차부터 제한 없음
안세영 지금 3년차라 곧 풀림
소속팀 삼성생명에서 2억원 정도 줄거라는 얘기나옴
fa자격은 7년 뛰면 생김
3.문제의 나이제한
현 27살임 남자는 28살
안세영이 27살 전에 국대은퇴하면
연맹에서 국제대회 못 나가게 할 수 있음
결론은 안세영은
국대를 은퇴해도 27살이 되야
개인스폰달고 국제대회출전 가능
안세영은 국제대회 상금이 주수입원이라
(작년 8~9억원)
결론적으로 지금 국대 은퇴를 할 수가 없음
이용대는 나이먹고 국대은퇴하고
요넥스 스폰(10억원) 받아서 국제대회 나감
원래는 규정이 31살 이었는데
이용대가 소송해서 바꾼거
사실 많은 스포츠에 '서비스타임' 이란게 있는데
이는 리그 규정으로
신인때부터 몇 년은 저연봉과 장기간 이적금지
등등으로 싸게 써먹을 수 있는 시간이 있음
그래서 드래프트 잘 뽑으면
그 선수들 싸게 굴려서 왕조도 만들고 함
근데 문제는 안세영은 국대를 15살에 담ㅋㅋㅋ
그래서 서비스타임이 12년이 되버리는
기가막힌 상황이 됨
이게 현재 갈등의 제일 큰 원인임
덧붙이면 배드민턴 실업리그 라는게
인기도 없고 활성화도 안되있고
중계도 없고 그래서 사실 의미가 없고
(연봉도 그냥 후원금 느낌으로 주는거)
안세영은 협회소속으로
국대달고 국제대회 나가는게 메인이라
소속팀을 삼성생명 보다
대한민국 배드민턴협회로
보는게 현사태를 제대로 보기에
더 이해가 빠를 듯
연봉도 삼성생명은 어짜피 겉절이고
국제대회 나가서 상금타는게 메인이고
협회 : 우리가 너 어릴때부터
계속 지원하지 않았냐 서비스타임 준수해라
요넥스 한테 지원받는 유소년들도 있잖아
vs
안세영 : ㅆㅂ 노예 12년도 아니고 이게 말이되냐
규정 바꿔달라 개인스폰도 좀 쓰게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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