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이혼한 아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불량우유 (58.♡.71.30) 유머 10 7709 08.02 22:39 27 이전글 : 집에서 담근 전통주 대참사 다음글 : 주호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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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행복하게 활짝 핀 웃음으로 자라는 모습을보다가,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못한채 사막의 풀포기마냥 메마른 눈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물 한모금, 그늘 한줌이라도 베풀어지고싶어지더라구요.
원망과 분노는 잠시 미뤄두고 세상의 작은 호의 한번은 내가 해줄수있으니.
아이에게 성냥팔이소녀 동화읽어주다가 괜히 시대가 지나도 명작이 아니구나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