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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자신이 영웅인지 모른다"

불량우유 12 6672



자정 직후, 지나가다가 불이난걸 확인한 피자 배달부가

곧바로 들어가서 집에 있던 1~18살 아이 4명을 데리고 나옴

 

 


 

직후에 6살 소녀가 아직 집에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다시 들어가서 아이를 안고 2층 창을 뚫고 뛰어내림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아이를 넘기고

탈진, 화상, 다리부상으로 바닥에 주저 앉아 응급처치를 받음

 


 


 

응급처치를 받는데 가장 먼저 꺼낸 말이

"제발 그 아이 무사하다고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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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냉브 2023.11.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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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부모가 아이 치료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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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스시 2023.11.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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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브] 그건 중국. 우리나라는 그런일 빈번하지 않음.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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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왕 2023.11.03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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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스시] 뭔소리 ㅋㅋㅋ 우리나라도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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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스시 2023.11.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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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왕] 최근에 물불어서 지하차도 잠겼을때 대학생 구해준 트럭기사분만 봐도 우리나라는 많이 안그래요 더러 그런 미친놈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중국은 그런 사건이 대표적으로 많으니 중국얘기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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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왕 2023.11.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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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스시] 그렇게 일부가지고 따지면 중국도 의인 많아요ㅋㅋ 우리가 짱깨 싫어하니 자극적인 기사만 접하는거지
반박은 해도 다른나라 까내리면서 추잡스럽게 굴진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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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3.1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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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스시] 우리나라도 있어요..ㅠㅠ 심폐소생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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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도둑 2023.11.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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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브] 치료비를 요구하진않고 구해준사람이 다쳐도 나몰라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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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hine 2023.11.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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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동글엔 가끔 헬조선특 이런거 적히면 감동이 바사삭해 ㅠㅠ
더 좋은 사람 많다고 생각 하는데 일부 미꾸라지가 전체 판을 다 흐린다고 참.. 뭣같은 인간들인데
그래도 좋은쪽으로 많이 생각하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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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hronize 2023.11.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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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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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3.1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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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런분들을 영웅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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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쥬로 2023.11.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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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상황을 자세히는
모르지만…너무 너무도 위험한 행동임 화재가 났을때 화상보다 치명적인건 연기인데 현직 소방관에게 교육받을때 들었는데 두모금정도 연기 흡입하면 정신 잃을 정도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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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힙원탑박민영 2023.11.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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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쥬로] 하지만 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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