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그때는 이 정도 포화 아니었는데도 사장님 개힘들어 하던데...
원룸가 바지사장이고 물주사장은 따로 있고 그 편의점 경영해서 얼마 주고 남는 거 다 가져가던데
바지사장형 편의점 옆에 고시원에 살면서 알바들 빵꾸나면 다 해야되고
자기가 하는 편의점도 하나 있는데 생각보다 돈이 적다고함. 하루 종일 거의 일하는데...육체적으로 힘든건 아닌데
이게 묶여있으니 다른일은 당연 못하고 하루종일 있어도 전에 있던 생산직 월급보다 적다고 했음.
편의점 종류별로 한블럭마다 있는데 가서 얘길 들어보면, 장사는 안되는데 24시간을 해야하다보니
알바를 써야되고 그러면 적자가 난다는거임. 그래서 노부부가 번갈아서 하시거나 자식들이 같이 일하는 가족가게로 바뀌더라고.
그럼 결국 휴일 하나 없이 가족이 매일매일 쳇바퀴처럼 일하는거임.. 돈을 버는게 아니고 현상유지..
노후를 즐기면서 돈을 굴리려고 시작한 자영업이 오히려 얽매이게 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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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저분은 왠지 점주가 아니고 본사직원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