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일본인 여성의 솔직한 후기

난 잔인한 장면도 여러번 돌려가면서 보긴했지만
잔인함 제외 하더라도 스토리, 연기력 등등 진짜 띵작 인거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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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유튭 웅짱TV - 한국요리 직접해서 일본 친구들 대접하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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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보자해서 극장에서 봤다가 감독이 싸이코패스 아니냐고 쌍욕 겁나 했는데, 보고 나서도 진짜 찝찝한 느낌때문에 여친한테까지 화냈었다능 당시 내 느낌은 진짜 끈적한 극한의 고어물을 본 느낌, 하지만 이병헌과 최민식의 연기력은 확실히 돋보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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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쟈키사나] 지금은 여친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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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봤을때 인간이 저런 악마역을 역기할수있다는것에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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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급 영화가 더 심하던데. 이치 더 킬러 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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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맨] b급은 특유의 잔인한 장면도 가짜느낌이 있는데 악마를 보았다는 연기때문에 그런지 진짜 기분나빠지는 뭔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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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맨] 일본 B,C급 훨씬 기발하게 잔인하긴 한데 너무 어설퍼서 영화라기 보다는 영화로 만든 만화에 가까우니까 현실과 분리가 됨
근데 이 영화는 너무 잘 만들어서 불쾌한 골짜기에 들어간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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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을때 기분이 진짜 더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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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최민식이 자신을 가지고 놀려고 이병헌이 일부러 살려두는걸 알아차린 순간부터 막나가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ㄹㅇ 죽이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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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머리 말고 허리를 잘랐어야 했음 그 정도는 해야 복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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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저거 스무살때 영등포에서 개봉날 봤는데
개봉날 본 영화장면들이 추후에 봤을때 아주 많이 사라져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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