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40대초반 이후 돈벌이 하신 적 없고 가난하다는 소리 면할 정도지만 30-40명 방문하니까 총 우리가족 포함(아버지 어머니 나와 아내, 제수씨와 동생들...아마10명되니까) 40-50명 방문할 크기의 집이 있고 플스며 스위치며 닌텐도도 다 있고 종친회 선산유지비도 내고 수천만원도 부담할 재원이 있고
말도 안되는 것들의 연속- 우리가족 말고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을 확률X 접시한장 안나를 확률X빈손으로 와서 손님 행세하면서 냉장고랑 과일 탈탈 털어갈 몰염치할 확률X그런것 보고 한마디 안하는 아버지나 눈치없어서 사람새끼가 아닌 작은아버지들을 둘 확률 X 청바지며 패딩 달라고하는 거지심보 확률 X 사업 잘된다고 종친들 취업청탁 돈타령활 확률X고모들도 폐륜아라니 헛소리 할 확률X 거기에 아내는 이 상황을 겪고도 적응을 못하는거 다 생각해보면 주작임.
나도 장손집안에 제사 몇십년을 지냈는데
아버지랑 애기해서 이제 간소화하고 우리끼리만 지냄
친척들? 손님 맞음. 하는거 없이 가져가는거만 많음
매번 제사때 스트레스 받은거 이제는 하루전에 미리 우리끼리 지내고 명절엔 가족 다같이 펜션 같은거 빌려서 놀러 다님.
명절 아니면 잘 만나기 힘든데 간만에 모이면 가족끼리 즐겁게 있다 헤어지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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