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되짚어, 갓지효님이 오셨던 그날을 떠올려봤다.
아마 내가 기억하기로
5월 19일 23시경에 남성분 세분이서 입장
코젤다크, 클라우드 한분은 술은 안시키고 핫식스를... 분명 차를 가져와서 술을 안먹을것이다 라고
멀리서 왔을 것이다 라고 짐작을 했어야 했는데,
돈버는데에 정신이 팔려서 요즘은 개집 취미게시판에 글도 안올리고 미친듯이 장사에만 매진!
테이블수가 적어서 매출이 생각보다 잘 나오진 않는데, 그날은 그래도 60만원 팔았다능 ㅎㅎ
토요일이지만 이 주변이 오피스텔이 많은 관계로 평일 주말이 따로 없는 상권임.
60이면 알바하나 데리고 하는 나로썬 괜찮은 매출을 기록 ㅎㅎ
그리고 피자와 치즈베이컨포테이토를 시켰고, 나중에 추가로 치즈스틱+감자튀김을 시켰다.
맞죠 갓지효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태주신 수익은 아들 이유식에 보태쓰겠습니다 ㅋㅋ
장사는 5월을 기점으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고전하는 날도 아직 많습니다.
하루종일 감정은 롤러코스터를 탄듯 오르락 내리락 조울증 걸릴 것 같네요 ㅎㅎ
진짜 가끔 한두분이지만 쪽지로 주소를 물어보시는 회원들이 계신데,
여긴 그냥 흔하디 흔한 펍입니다.
와주시면야 저야 고맙죠. 근데 여기까지 오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제가 맘이 편치 않습니다.
그냥 사진으로만 즐겨주시면 더 감사할것 같습니다.
물론 천안에 계신분들은 한번 들러주세여 ㅋㅋ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