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
사건 자체는 충분히 일어날만한데 솔직히 저 전화를 듣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부진 맞냐고 물어보는 건 부끄러움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주작 의심이 되기는 함ㅋㅋ머리속으로 지나가던 사람들이 내가 아는 그 이부진씨 맞아요?라고 묻는 걸 상상했는데 너무 오글거림ㅋㅋㅋㅋ
페루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LA 경유했는데 공항에서 피부 안좋고 안면 있는 아저씨 만났음.
누군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는 사람인건 분명해서 일단 인사 박을려고 성큼성큼 걸어가는데 눈마주치는 순간 "어, 나영석이다" 했음.
눈 마주쳤는데 그냥 휙도는 것도 뭐해서 꾸벅 인사하고 갈 길 감 ㅋㅋ
따님이랑 둘이 있던데 비연예인 유명인들은 좀 겪는 일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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