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inger]
교육의 중심이 이해가 아닌 속도전으로거면 교육이 아닌 훈련으로 변해 그러한 방식이 맞지 않으면 금방 질려서 포기하거나 문제 풀이는 빠르지만 그 이해는 얕아 깊은 이해가 필요한 단계로 갈수록 헤매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고 생각 합니다. 그야말로 속도전으로도 원리까지 파악이 가능한 소수를 엘리트위주의 교육이 된다고 할까요?
풀이하는 단계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충분히 시간을 갖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암산으로 빠르게 빠르게 쳐내며 실수 줄이기 노력은 결국 공부가 아닌 정답빨리 맞추기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문과쪽으로 비슷하게는 문학을 읽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아닌 사전에 누군가가 정의한 의미나 해석만 달달 외우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답하는 형식의 교육이 있겠네요
[@친목밴]
문제풀이를 최소화하고 암산속도 올리려면 그 문제의 풀이법을 제대로 알고있어야만 가능한거 아닌가요?
오히려 이미 풀이를 제대로 알고있는데 굳이 일일히 다 풀어서 풀이하는게 손해아닐까요
코딩도 처음에 배울때는 하나하나 다 풀어서 배워도 결국 간단하게 줄여서 코드짜는거로 유도하는데 수학도 마찬가지여야 하지않나요
[@친목밴]
저도 그거 때매 댓글 달라고 로긴 했는데.ㅋㅋㅋ
머리가 좋은 사람이야 암산해서 빨리 풀 수 있지만, 어설프게 암산했다가 실수가 더 많아짐
수학은 정확도가 더 생명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시간안에는 풀어야 하니까. 이게 뭐.. 어짜피 아는 문제라면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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