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쓰바리]
진짜 나쁜의도로 말하는게 아니고 120키로 정도면 걷기만 해도 1년에 그 정도는 빠집니다.
그리고 본인이 말했듯이 운동을 엄청 싫어해서 운동을 보는눈도 없기때문에
강사에게 엄청난 돈을 가져다주고 야매들은 그걸보고 다시 돈 주고 자격증사고 이런 악순환 아닌 악순환도 있는거에요
개인적으로 필라테스에 1년 넘게 돈을 투자할 여유가 있다면 다른여러가지 운동을 접해보고
고를 수 있는 눈을 고른다면 더욱 더 좋지않을까 싶네요.
딸과 함께 1년이나 같이 운동하는 의지와 그 행위자체는 너무 부럽고 보기좋네요
[@헬린2]
아님 제가 120키로까지는 안되지만 100키로 넘은 입장인데 반려견 키워서 몇년째 저녁마다 한 시간씩 산책 파워워킹하는데 안빠짐 물론 운동으로 걷는건 다를 수 있지만 운동으로 빼는건 대학병원가니 의사도 미미하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다이어트법이 있어서 이렇게 걷기만해도 된다 이런 말은 되게 잘빼고 계신분께 의욕저하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으핫핫훗]
미안하지만 그냥 걸어도 한시간에 300 칼로리정도는 빠지고 체중이 100키로가 넘는데 파워워킹까지하면 400칼로리 이상 날아감.
체지방 1키로 빼는데 보통 7200~7500칼로리 태워야되는데 안빠지는건 본인이 운동했다는 생각에 더 먹거나 본인도 모르게 더먹는경우밖에없음.
똑같이 먹고 매일 칼로리 소모를 하는데 안빠지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사람한테 맞는다이어트 법 같은건 없음.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더 많으면 빠지고 아니면 찌고 둘 중 하나임.
그리고 저분한테 말하는건 저분이 필라테스가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아예 운동 가릴 눈조차 없는분이라 다른운동을 어떤 수준이상으로 해보면 눈이 달라질거다 이런말을 하고싶었음.
이게 나쁜건 아닌데 운동을 모르는사람이 여기 좋아요 전 빠졌어요 하면서 이어지는 악순환은 맞다고 생각하는입장이라.
맨날 트레이너 딱새라고 욕하고 운동하는 양아치들 많다고 욕하는데
정작 필라테스 강사처럼 전문성이 결여된 집단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곳에는 운동중에 가장 비싼 돈을 주고 다니는게 좀 이상하다 생각함.
더군다나 필라테스는 맨몸으로 근육의 긴장감을 계속 유지하고 유연성까지 애초에 필요로 하는 운동인데
운동초보자가하고 그 효과를 느끼기에는 너무 어려운운동이라
[@헬린2]
ㄹㅇ 사람 몸 거기서 거긴데 각자에게 맞는 다이어트는 없음. 내분비계질환이나 호르몬 질환이 있지 않는 이상은 움직인 만큼 빠지고 덜먹는만큼 빠지는게 사람임. 나는 이만큼 운동을 하는데 안빠져요하는건 그 시간동안 살이 빠질만큼 운동량을 가져가지 않았던가 운동한만큼 다시 입에 넣었던가 둘중하나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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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하다보면 여자들 가슴골볼일 많나요? 상스러워서 죄송합니다
운동 겁나 싫어해서 그냥 쭉쭉 살이 찌고 있었어
1년 전쯤 딸내미가 지 필라테스 하는데 같이 가서 운둥하자고 꼬셔서
지금껏 다니고 있어
20킬로 뺐다 ㅋㅋㅋㅋ
만족하고 있음
"가르칠 능력은 1도 없는 것들이
필라테스의 필도 모르는 것들이
돈으로 자격증 따서 선생질하는 게 문제임"
여기에 무슨 기준이 필요함?
남을 가르치는 데에 어떤 기준이 필요하냐는 건가?
잘 배워서 적극적으로 잘 가르쳐 주면 누가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