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를 애로 바꿔서 생각하면 되는데...
말이 반려가 붙는거지 동물들이랑은 같이 사는게 아니라 키우는거잖아
아무리 개가 성견이 돼도 집에 있는 개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잖아
결국 평생 말도 거의 안통하는 2~3살 애를 평생 키운다는 생각으로 돌봐줘야 되는데 그런 책임감으로 키우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
내가 아는형도 개키우는데 맞벌이임.. 개는 엄청 이뻐함 근데 그게 끝이야 주중에는 산책 한번도 안시킴 주말에야 어디 놀라간다고 나가지만...
전에 키우던 개도 똑같이 키우다가 개가 혼자 있을 때 장난감 갖고 놀다가 목에 걸려서 죽음
개 죽었을때 울고 불고하고 무덤 만들어주고 하더라고... 누가 너무 유난떨지 말라니까 니 애가 죽었다고 생각해보라고 하면서 싸우던데
죽은거야 안타깝지만 솔직히 개랑 애랑 같지도 않고..애라고 생각했으면 그렇게 키우면 안되는거잖아
애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애키우면 학대 아닐까?
가끔씩 뉴스에 나오는 애들 입양해서 학대하는 놈들이랑 큰차이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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