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 갓 대학에 들어가서 대학친구, 고딩친구,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밥 혹은 술약속.
남들 비슷하게 다 겪는 술문제로 친구들과 멀어지기도, 가까워지기도 하고 그렇게 손살같이 지나감.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 남녀 가리지 않고 결혼러쉬
그 시기엔 다들 이성친구 혹은 배우자끼고 자주 만남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친구들은 모임에서 만나고 모임을 하지 않아도 쉽게 만남
30대 중반부터 슬슬 가정에 식구 한 둘이 늘어나니 움직이기 쉽지 않음
모임을 하는 친구들은 다같이 펜션 빌려서 우르르 만나기는 하지만 애들 때문에 정신없어서 그냥 만났다. 이게 끝임
모임을 하지 않는 친구와는 카톡으로 서로의 상태만 확인함.
현재 30대 후반. 코로나 터짐.
얼마전에 친구랑 통화하다가 눈에 눈물이 맺혔음
ㅂㄹ친구에 제일 친한 친군데 멀리 발령 가있고 주말엔 서로 가족에 충실하다 보니 못 만난지 얼추 2년 넘음
원래 올해까지 있고 돌아와야 하는데 승진 욕심 때문에 발령 연장하기로 했다는 말 들으니 진짜 마음이 먹먹해짐.
이제 가정이 있다보니 만남 자체가 어려워 졌는데 코로나 때문에 쐐기밖음.
코로나가 시작되고 현재 20대인 친구들 보면 참 안타까움
진짜 인생에 두번 다시 없을 찬란한 시기에 많은 것들이 제약되어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까 싶음.
술집, 포차 이런곳에 사람들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노는 거 보면 야속하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생김
20대 초중반 갓 대학에 들어가서 대학친구, 고딩친구,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밥 혹은 술약속.
남들 비슷하게 다 겪는 술문제로 친구들과 멀어지기도, 가까워지기도 하고 그렇게 손살같이 지나감.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 남녀 가리지 않고 결혼러쉬
그 시기엔 다들 이성친구 혹은 배우자끼고 자주 만남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친구들은 모임에서 만나고 모임을 하지 않아도 쉽게 만남
30대 중반부터 슬슬 가정에 식구 한 둘이 늘어나니 움직이기 쉽지 않음
모임을 하는 친구들은 다같이 펜션 빌려서 우르르 만나기는 하지만 애들 때문에 정신없어서 그냥 만났다. 이게 끝임
모임을 하지 않는 친구와는 카톡으로 서로의 상태만 확인함.
현재 30대 후반. 코로나 터짐.
얼마전에 친구랑 통화하다가 눈에 눈물이 맺혔음
ㅂㄹ친구에 제일 친한 친군데 멀리 발령 가있고 주말엔 서로 가족에 충실하다 보니 못 만난지 얼추 2년 넘음
원래 올해까지 있고 돌아와야 하는데 승진 욕심 때문에 발령 연장하기로 했다는 말 들으니 진짜 마음이 먹먹해짐.
이제 가정이 있다보니 만남 자체가 어려워 졌는데 코로나 때문에 쐐기밖음.
코로나가 시작되고 현재 20대인 친구들 보면 참 안타까움
진짜 인생에 두번 다시 없을 찬란한 시기에 많은 것들이 제약되어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까 싶음.
술집, 포차 이런곳에 사람들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노는 거 보면 야속하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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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비슷하게 다 겪는 술문제로 친구들과 멀어지기도, 가까워지기도 하고 그렇게 손살같이 지나감.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 남녀 가리지 않고 결혼러쉬
그 시기엔 다들 이성친구 혹은 배우자끼고 자주 만남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친구들은 모임에서 만나고 모임을 하지 않아도 쉽게 만남
30대 중반부터 슬슬 가정에 식구 한 둘이 늘어나니 움직이기 쉽지 않음
모임을 하는 친구들은 다같이 펜션 빌려서 우르르 만나기는 하지만 애들 때문에 정신없어서 그냥 만났다. 이게 끝임
모임을 하지 않는 친구와는 카톡으로 서로의 상태만 확인함.
현재 30대 후반. 코로나 터짐.
얼마전에 친구랑 통화하다가 눈에 눈물이 맺혔음
ㅂㄹ친구에 제일 친한 친군데 멀리 발령 가있고 주말엔 서로 가족에 충실하다 보니 못 만난지 얼추 2년 넘음
원래 올해까지 있고 돌아와야 하는데 승진 욕심 때문에 발령 연장하기로 했다는 말 들으니 진짜 마음이 먹먹해짐.
이제 가정이 있다보니 만남 자체가 어려워 졌는데 코로나 때문에 쐐기밖음.
코로나가 시작되고 현재 20대인 친구들 보면 참 안타까움
진짜 인생에 두번 다시 없을 찬란한 시기에 많은 것들이 제약되어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까 싶음.
술집, 포차 이런곳에 사람들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노는 거 보면 야속하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생김
다 떠난 친구들 원망도 하고 혼자 자수성가하는 상상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오히려 친구들에게 좋은친구가 되어주지 못하고 소나무 처럼 옆에 있어주지 못한게 미안해졌음...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어디가에서 다들 잘살고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