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자꾸 왜 소방관이 라면먹고 있어서 불쌍하다는 프레임을 씌우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그럼 저 복잡한 사고현장에서 밥차시켜서 식탁차려놓고 거기서 먹을까?
군대에서 야외훈련중에 부식으로 라면나온것처럼
소방관들도 화재현장에서 잠시 허기 진거 급히 채우기 위해 먹는게 라면인데
왜 라면먹는 소방관들이라면서 되게 불쌍하게 묘사할려고 애쓰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멧돌]
군대 훈련도중에 죽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 저건 진짜 목숨 내놓고 하는 일인데 남 구하기 위해 있는 체력 다쓰고 녹초되서 주저앉아있고 존경스럽지않음? 저게 왜 불쌍하다 묘사하는거지?
소방관들이 동정심 얻으려고 목숨 걸고 불길로 뛰어드나? 밤새 화재진압하고 일어날 힘도 없어서 주저앉아서 컵라면 먹는건데 일반적인 상식이면 저런 희생이 있기에 우리가 안전하게 지낸다고 존경심이 들어야 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