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전문가]
이해가 안되죠? 왜 이해가 안되냐면 절대 이해할수 없기 때문임 이해가 된다는건 저 사람처럼 마음이 이미 피폐해졌다는건데 그렇다면 님도 이러면 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 절대 못함 결론은 자살 하는 사람의 마음은 정상인이 저~~~얼대 이해할수 없음 정신과 의사도 병리학적으로 이해하는거지 진심으로 이해할수는 없을거임
[@군사전문가]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런 결과가 나오는데
저렇게 내몰리는 사람들은 자괴감도 같이 발생함
내가 무슨 노력을 하더라도 이 직장보다 더 좋은 직장을 구하긴 힘들거다
아니 직장을 구할 수 없을거 같아 직장도 못 구하면 내가 뭐하러 살아가지? 나는 민폐덩어리인가
이런쪽으로 생각이 극대화되다가
결국엔 못 이기고 죽는거지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정상적인 사고를 못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있어서 그렇다
[@군사전문가]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런 결과가 나오는데
저렇게 내몰리는 사람들은 자괴감도 같이 발생함
내가 무슨 노력을 하더라도 이 직장보다 더 좋은 직장을 구하긴 힘들거다
아니 직장을 구할 수 없을거 같아 직장도 못 구하면 내가 뭐하러 살아가지? 나는 민폐덩어리인가
이런쪽으로 생각이 극대화되다가
결국엔 못 이기고 죽는거지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정상적인 사고를 못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있어서 그렇다
[@군사전문가]
한국 사회처럼 경쟁 심하고, 삶에 여유없는 곳에선 퇴사 또는 삐끗하면 인생 낙오자라는 낙인이 찍히니까 그걸 감당하기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요?
야근이나 폭풍업무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면서 깊게 생각 못하고 좀 먹듯이 삶의 신념을 갉아먹히는거 같더라구요.
암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사전문가]
이해가 안되죠? 왜 이해가 안되냐면 절대 이해할수 없기 때문임 이해가 된다는건 저 사람처럼 마음이 이미 피폐해졌다는건데 그렇다면 님도 이러면 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 절대 못함 결론은 자살 하는 사람의 마음은 정상인이 저~~~얼대 이해할수 없음 정신과 의사도 병리학적으로 이해하는거지 진심으로 이해할수는 없을거임
난 저 맘 너무 이해된다ㅜ 팀 내 실세한테 한번 찍히고 나서 따돌림에 일 안시키고 메신저 못하게 하고 사람 개*신을 만드니 3개월은 너무 힘들고 죽고 싶었음.
어느 정도였나면 금요일 저녁에 자기가 싫었음 주말지나면 월요일 오니까..맨날 회사 불나길 기도하고..저새끼를 그냥 죽여버릴까 싶기도 하고
근데 저렇게 힘들고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자존감 낮아지니까 회사를 관둔다는게 너무 무서웠음.죽는 것보다 관두는게 내 인생이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지금 이었으면 그새끼 회사에 찌르고 고소하고 나 관둘 각오로 개지랄 떨었을텐데 아쉽지..해고감이었을텐데
하여간 한 6개월 괴롭힘 당하고 결국 팀 옮겨지면서 흐지부지 됐는데 그렇게 당하고 나니 일하는데 의욕이 안생기더라..적극적으로 안나서게 되고 방어적으로 일하고. .회사사람이랑도 딱 일적인 관계로만 만나게 되고. .대신 회사에서 쏟을 열정을 다른 취미에 쏟으니까 자존감도 회복되고 살아있는 기분이 들더라
하여간..돌아가신 분은 삼가명복을 빌고..누군가 괴롭혀서 힘들어 하는 다른 친구들이 있으면 그냥 받아버려..그 새끼가 니 인생 살아주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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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내몰리는 사람들은 자괴감도 같이 발생함
내가 무슨 노력을 하더라도 이 직장보다 더 좋은 직장을 구하긴 힘들거다
아니 직장을 구할 수 없을거 같아 직장도 못 구하면 내가 뭐하러 살아가지? 나는 민폐덩어리인가
이런쪽으로 생각이 극대화되다가
결국엔 못 이기고 죽는거지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정상적인 사고를 못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있어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