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랑 조리기구가 있는 부엌을 보여줘서
냉장고에는 시체가 저장되있었거나 지금도 일부가 남아있을 수 있고
저 조리대에서 남자가 직접 요리를 했을거라는 상상까지 하게 해줌.
피가 튀어있거나 지저분하지도 않게 놀라울 정도로 정돈까지 되어서
남자가 불안정한게 아닌 매우 차분한 상태임을 보여줌.
모든 센스가 정상이거나 정리 정돈에 집착을 보이는데
죽은 사람을 요리해먹을 정도로 뒤틀린 애정관 혹은 섭식 행동에 대한 기호를 갖고 있는 듯.
그렇다고 먹는 행동에 대한 감동이나 감상, 특별한 리액션을 보이지 않고
"이런 맛이구나" 하고 납득하기만 함.
자신의 행동을 우상이나 예술로 보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일상적으로 그림
이게 진짜 광기지
근데 만화 전체를 안봐서 맥락은 모르겠다 그냥 컷만 가지고 해석함
냉장고랑 조리기구가 있는 부엌을 보여줘서
냉장고에는 시체가 저장되있었거나 지금도 일부가 남아있을 수 있고
저 조리대에서 남자가 직접 요리를 했을거라는 상상까지 하게 해줌.
피가 튀어있거나 지저분하지도 않게 놀라울 정도로 정돈까지 되어서
남자가 불안정한게 아닌 매우 차분한 상태임을 보여줌.
모든 센스가 정상이거나 정리 정돈에 집착을 보이는데
죽은 사람을 요리해먹을 정도로 뒤틀린 애정관 혹은 섭식 행동에 대한 기호를 갖고 있는 듯.
그렇다고 먹는 행동에 대한 감동이나 감상, 특별한 리액션을 보이지 않고
"이런 맛이구나" 하고 납득하기만 함.
자신의 행동을 우상이나 예술로 보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일상적으로 그림
이게 진짜 광기지
근데 만화 전체를 안봐서 맥락은 모르겠다 그냥 컷만 가지고 해석함
체인쏘맨이라는 일본 만화임. 줄거리는 악마와 악마를 잡는 데빌헌터의 이야기인데 저 장면은 최종 흑막이었던 여자 악마를 조리해서 먹는 장면임. 여자 악마는 죽어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데 주인공이 먹은 악마는 아예 존재나 관련 개념이 사라져서 어쩔 수 없이 완전히 죽일려고 먹는 거
그런데 문제는 저 만화가 빌드업 다 건너뛰고 급전개로 저 장면이 나와서 독자들이 빡침.그러고 저 다음화가 마지막화라 수습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 비꼬는 의미로 저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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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는 시체가 저장되있었거나 지금도 일부가 남아있을 수 있고
저 조리대에서 남자가 직접 요리를 했을거라는 상상까지 하게 해줌.
피가 튀어있거나 지저분하지도 않게 놀라울 정도로 정돈까지 되어서
남자가 불안정한게 아닌 매우 차분한 상태임을 보여줌.
모든 센스가 정상이거나 정리 정돈에 집착을 보이는데
죽은 사람을 요리해먹을 정도로 뒤틀린 애정관 혹은 섭식 행동에 대한 기호를 갖고 있는 듯.
그렇다고 먹는 행동에 대한 감동이나 감상, 특별한 리액션을 보이지 않고
"이런 맛이구나" 하고 납득하기만 함.
자신의 행동을 우상이나 예술로 보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일상적으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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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만화 전체를 안봐서 맥락은 모르겠다 그냥 컷만 가지고 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