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후레쉬맨]
ㅇㅇ 저 여자 입장에서 제대로 생각해보면 키우라는 말 쉽게 못하지. 사실상 20대 중반에 애엄마 되는거고 어머니도 건강 안좋다는거보니 모셔야될거고... 여기 뭐 키운다고 말하는 사람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일텐데 자기 미래 결혼할 여자나 며느리가 노모랑 어린 조카랑 같이 살아야된다고하면 반길 사람 있을까싶다.
언니 부부가 사고로 죽었으면 보험금 나왓을꺼임
생명보험 이었으면 부부합쳐서 2~4억 정도일텐데
대학생 까지 키워주면서 그 비용으로 충당하고
남은건 애한테 주면됨
( 단, 비용 처리는 투명하게 해야 나중에 애한테 원망 안듣지.. )
( 뭘 바라고 하면 안됨. 다만 애가 잘 크면 얼마나 보람되겠음.. 또 감사할 줄 아는 친구로 크면 더 좋고.. )
나라면 키우겠지만
저사람이 못키운다고 고아원보내도 욕을 할수 없다.
그런데 요즘 고아원 보육원등 잘 되어있습니다.
정부지원과 사람들의 기부 지원등으로 인해서 혼자인세상에 따뜻한 시설인 곳들이 많습니다 :)
부모님이 돌아가신것말고도 부모님의 경제상태등으로 인해 고아원 가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학교도 원한다면 배우고싶은 학원도 잘다니고 먹는것도 입는것도 지원 잘되어져있습니다.
가족이 끼고 살아야하며 커가는 애기가 버려졌다고 생각할거다 ~
버리면 나쁜년이다 이런말 직접 키우지 않을거면 쉽게 말할수 없음.
글쓴이도 20대면 ....아직 애기인데... 너무 힘든 일들이 많은데...부모님이 아프시고
아둥바둥 혼자서 다 희생하면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이리저리 알아보면 고아원도 좋은 시설 알아보고 등 보내고
주말이라던지 방문해서 틈틈이 만나서 가족의 정 나누는 것도 괜찮은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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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우는 사람보고 욕은 못할듯..
안키운다고 누가 손가락질 못하지..
조카가 몇살인진 모르지만
자기도 능력이 없는데 데려오면 서로 안좋은 일이 벌어질테고
돈 없으면 키우다가도 안좋은 생각이 들 수 도 있음
20살까지 책임지고 키운다는 가정 하에 아마 해줄 수 있는건
평범에서 평범 아래라고 치면 최소 2~3억은 있어야 학원도 보내주고
공부도 시키고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