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화장품 회사 지금 10개월 째 다니고 있는데 직원이 70명 가까이 있는데
남자가 더 있는 지는 모르겠고 자기가 본 남자직원은 4명 뿐이라함.
일단 재고 정리, 운전, 각종 반복 작업들은 전부 남자 시킨다함.
정확히는 여자들이 안하려고 하거나 눈치줘서 어쩔 수 없이 한다함.
그리고 근무시간의 반 이상은 쇼핑몰, SNS활동임. (물론 몰래)
팀장(여자)이 3주 동안 해결 못한 일을 내 친구가 2일만에 해버렸다가 부서 직원들한태 욕 오지게 먹었다함.
팀장이 농땡이 까다 해결 못했다고 말하진 않았지만 사실상 그런식으로 사장이 알아버려서.
나 올리브영 2년 근무 중인데 진짜 여자애들 책임감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점장이 여자인데 여자애가 진상손님이 따지는 전화 왔다고 무섭다고 대신 받아달라고 매니저한테 넘기는 곳이 여초회사다.
그리고 똥 10분 쌌는데 오래 싼다고 똥싸는데 화장실 문 쾅쾅 두드리고 가는 년도 있다.
그리고 어이없는 문제로 나한테 뭐라해가지고 내가 이렇고 이래서 그런거다 하고 반론때리면 왜 자기가 말한거에 맨날 대꾸하고 아니라고 하냐면서 자기 말 못믿냐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