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그리고 저희사단만 그랬는지 몰라도 1개의중대가 총 3개의소초를 잡는데 1개의소초는 그냥 휴가소초로 지정해서 2개소대가 다른 휴가소초가 원래 담당하던 섹터까지 도맡아서 1.5 + 1.5 해서 3개소초가 맡아야할 분량까지 다 섹터 맡았고. 아마 2달근무 하고 1달 예비소초 들어가고 이러면서 로테이션 계속 돌렸던 기억나네요.
[@안유진]
저희도 처음에는 휴가때문에 근무에 지장없는 TO있을때만 나가고그랬는데 아무래도 GOP올라가면 그 내에서도 짬좀 차고 휴가많이있는 병장들이 많이있어서 그 공석이 계속 비어버리니.. 신병은 안들어오니까 미치겠고 그래서 결국 예비소초 개념으로 만들으니까 근무소초에서 전역하는 케이스말고는 다들 예비소초에서 눈치안보고 휴가나가니깐 좋더라구요 ㅎㅎ. 예비소초에서는 초병들 일 안하고 매일 사지방이랑 족구만 하고그랬는데 ㅋㅋ 물론 예비소초에서도 상황병은 쉬는날 1도없이 근무만 섰는데 대신 작업열외 취사장청소열외이지만 몸이 편하다는 이유로 다들 수긍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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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북한이탈주민이 의외로 차별 많이 받아서...
난 북한이탈주민이 다문화 중 그나마 좋은 쪽이라 생각했는데 학과 수업들어보면 그런거도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