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서 읽어보고
누나도 읽어보랬는데
난 여대나온 우리누나가
그거읽고 별 반응없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저책을 무슨 바이블마냥 떠받드는데
페미니즘도 결국엔 수많은 사상적 기조중 하나일뿐이라는 점을 잘 모르는것같더라
[@오한별]
대부분은 그냥 신나서 존나떠들다가
페미니즘이 애초에 백인여성의 참정권을 위한 운동에 그 뿌리가 있고 흑인여성은 배제되어있었다는 얘기 해주면 9할은 입꾹닫시킬 수 있음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기득권 차지를 위한 투쟁운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런 운동은 인류사에 하도많아서 나열하기도 불가능한 수준이니까
[@논증기하학]
지식이 있는 것들도 그래
페미니즘을 사상으로 보면 안됨 오히려 종교로 보는게 맞음 맹목적 신앙에 가까움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 중 이성적인 대화 가능한 사람 봤음?
적어도 미디어에 노출된 페미라는 인간들은 대화 안됨 가불기도 아닌데 가불기라고 우기는 것들밖에 없음
결과적으로 극단적인 예수쟁이들과 진배없지
'내가 이렇게 좆같은 짓을 해도 고해성사하고 회계하면 나는 천국으로 간다'라는 막연하고 위선적인 생각으로 가득찬 인간들이 주말 1호선에서 개소리 씨부려대는거랑 전혀 다를게 없음
그냥 맹목적 추종이자 신앙에 가까움
그 교주를 여가부 장관련으로 보면 교주 교리 교단 종교의 3요소 이미 다 갖추고 있음
일단 머갈통 깨짐의 총 본산, 페미니즘의 진창성, 난공불락의 요새 여가부(교단)이 너무 굳건함 몹시 좆같게
나머지는 그냥 대충 내세우면 되는 문제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