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감함
솔직히 나 본인 스스로가 착하다고 말하기엔 그냥 웃음거리나 장난인거같아서 착하다고 말하긴 그렇고
평소 남들보다 조용한편에 양보와 배려가 사회생활 기본이라 생각하면서 살고있음.
평소 아는 지인 사이에는 한낱 돈 잘빌려주는 호구 취급에
처음만나는 관계에선 그냥 얘기 곧이 곧대로 들어주는 병.신 취급을 자주 당하더라.
무조건 그렇지는 않겠지만 요즘 사회에 가족, 찐친 제외하면 날이 적당히 서있는게 사회생활이 편하다고 생각함..
선한게 아니라 병.신이 될뿐...
[@걔짚왕]
그 스탠스 유지하면서...
내 선은 여기까지라는거를 계속 보여주셈..내선은 여기다.. 내선은 여기다..
그러면서..넘으면 지랄한다.. 넘으면 지랄한다..
그리고, 넘으면 강하게 지랄하셈..
그래야...ㅈ같은 놈들도... 저 새끼는 잘못 건들면 안된다는거 확실히 인식하고..
오랫동안 님이 사는 방식에 크게 어긋남 없이 편하게 살수 있음
[@Zerrod]
딜레마가 뭐냐면 원래 내가 예전에
내 주변은 갑질이나 불합리를 당해도 대체적으로 나한테는 사람들이 선넘지 않게
날이 엄청 서있었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시시비비에 휘말리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하다가 친한 지인들이
날이 너무 서있어서 사람들이 오해 할 수도 있다는 말에 많이 유화가 된거임. 근데 그게 너무 풀리다보니
첫댓처럼 상황이 역전이 되버리더라고 ㅋㅋ 정말 사회생활 잘하는건 친절함과 무시당하지 않을 정도의 강단 사이를 알아서 잘 컨트롤해야하는게 잘하는건데
그건 너무 어렵다고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ㅜㅜ 결론은 내가 병.신이네!?
[@걔짚왕]
글자 본인 같은 사람들 넘치면 정말 좋은세상임.
허나 사회는 지 밥그릇만 챙기는 이기주의 십새기들
천지임 얕잡아보이면 잡아먹고 부려먹으려는 샛기들 천지 마지노선 딱 그어놓고 선 넘어오는 즉시 목덜이 물어 끊어야함 그리고 그 샛기들 호시탐탐 못노리게 잘감춰야함 엿같은 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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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수록
그거야말로 가장 미련하고 어리석은거라
깨달아가는 내가 안타깝다
만만하면 잡아 먹힘..
물론 여자에겐 안잡아 먹힘
구성원 수준이 낮은 집단이니
칼벤 먹이고 "아 미안 사과했으니 여물어" 해도 통하는거고
아닌 곳에서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사라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