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가 아니라는 댓글보고 안도의 한숨 쉬었네...ㅡㅡ;
왜냐면 내 군대동기가 저렇게 군대에서 맞아서 바보되가지고 의가사전역했거든..
그래서 내 동기였던 걔 이야긴줄 알고 식겁했다 진짜;;;
특히 나랑 자대배치 같이 받은 애가 그 동기 한명뿐이어서.. 아직도 기억남.
걔가 맞을짓 많이 하긴 했지만, 내가 놀랬던게 걔가 배치받은 소대는
나름 선임들이 착하다고 한 소대였는데도 뻑하면 선임들이 하이바로 때리고 던진 전투화에 맞고 하는걸 여러번 봤는데,
그렇게 자대 배치받은지 한달 뒤 바보되가지고 전역함;;
진짜 바보가 되서 전역했는지, 아니면 연기였는지는 같은 소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걔가 맞는걸 볼때마다 섬뜩했는데
이 만화보니 다시 그 생각나네...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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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 블로그 가져왔슴다.
그분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