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관점빌런]
굳이 불행한 입양 가정을 메인으로 다룰게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중점으로 가면서 배경 설정을 입양 가족으로 가는 방법도 있을듯? 주변인 중에 입양가정이 있는게 그냥 케주얼 하게 지나가는 식으로. 입양가정이 쳥화로운 얘기가 꼭 또 중심 내용이 되어야 하다는 것도 편견인듯?
[@노모어]
그니까 그게 왜곡 묘사가 아니고 드라마의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일이란거죠. 자극적으로 기업을, 가정을, 사회를 묘사합니다 드라마는. 그런 드라마의 특성이 입양가정에 대한 편견까지 가지게 하는지는 전 잘 모르겠어요. 만약 드라마가 입양 가정만을 왜곡하고 자극적으로 표현한다면 저런 영상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겠죠. 그런데 제가 보기엔 드라마는 그냥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가장 자극적으로 표현하는 특성을 가진다는거임. 뭐 이 영상이 틀려먹었다 이런건 아니고, 모두가 드라마를 드라마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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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왜곡된 점이 입양가정에 안좋은 편견을 가지게 한다는 점이 큰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