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냐이거]
그러니까 말이야 가치와 마약이 무슨 상관이냐고. 가치는 곧 보상인데
마약이라는 비유는 끊어야하는데 끊을수 없는 중독성 있는 어떤 매개체를 비유할때 쓰는건데.
방송과 그 가치가 왜 끊어야 하는데 끊을수 없는 중독성의 대상이냐는거지.
방송이 나쁜건가? 방송 출연을 왜 끊어야 하는데?
가치 높고 돈 많이 받으면 좋은거지. 왜 끊니 끊지못하니 하는 얘기가 나오냐는거지 -_-;;;;
[@리얼슬뤄]
중독되다에
술이나 마약 따위를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가 되다.
그니깐 이것을 끊지못하고 이것에 의존하게되는 병적상태가 되는거죠
그리고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뭐 이런 관용적인 표현으로 쓴거죠 독성이나 나쁘다 이런의미로 쓴건 아니죠
마약김밥 이런 표현도 싫어하실꺼같은데 김밥이 나빠서 마약인가요
[@리얼슬뤄]
다시 말하지만 저는 의도를 얘기하는 겁니다 -_-;; 저 비유를 쓰는 의도 말입니다. 어떤 자세로 방송에 임하길래 저런 단어로 비유를 할까 라는 거 말입니다.
마약김밥, 마약 떡볶이들은 끊지 못하는 맛있는 맛을 강하게 광고 하는 것이죠. 광고의 의도가 뻔히 보이죠?
하지만 방송 일을 마약으로 표현하는건 어떻습니까? 뒷받침 하는 근거도 공감하기가 힘든 상황이죠. 가치가 높다 돈을 많이 받는다. 장훈이형도 운동하던 사람이 여기서 이 일을 하지 않느냐. 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까지만 들어보면 결국 방송은 돈을 많이 받는 일이다 라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런데 방송일은 돈을 많이 받는다라는 걸 마약으로 비유한단 말입니다?
마약이라는 비유를 쓰는순간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이라는 개념이 들어간다는 말이죠.
그럼 결국 '끊고 싶어도 돈을 많이 받아서 끊지 못하는 일' 이라는게 되는겁니다.
마약김밥, 마약 떡볶이는 맛있다 계속 생각난다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위해 강하게 광고를 하는 의도가 뻔히 보이죠?
그런데 방송국 일은 끊고 싶어도 돈을 많이 받아서 끊지 못한다라는 비유를 쓰면 누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까? 저는 그 의도가 싫다라는 겁니다.
[@리얼슬뤄]
저는 뒷받침하는 근거가 공감이 되기때문에 이상하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마약이라는 비유에 끊고싶어도 끊지못한다 라는 개념이야 있죠 근데 그걸 다른데 비유할때는 중독적인 부분만 보는거지 나쁘니깐 끊어야한다 라는 뜻이 포함되어서 사용한건 아닌걸로 보입니다 김밥에 사용되는데 왜 방송에 사용하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김밥의 맛에는 사용이 되어도 되고 방송일에는 사용이 되면 안된다는게 저는 공감이 안갑니다
중독성이란말도 널리쓰이는데 여기서 쓰이는게 이상하다고 하신 부분도 그렇구요
뭐 그럴수 있죠
[@리얼슬뤄]
김밥에 사용되는데 왜 방송에 사용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보이는 의도의 차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뒷받침 하는 근거가 공감이 가신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 공감이 가시나요. 전 뒷받침 하는 근거가 아닌 전혀 다른 얘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생각은 다양하고 그쪽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예~ 그럴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