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쏴]
관중이 선수한테 예의를 안지켜도 된다는 뜻이 아닌데..야유를 퍼부은 것도 아니고 셔터 소리때문에 흐트러질 줄 알면 선수 맘속에 들어갔다 나온거게? 일부로 샷 망치려고 찍은것도 아닌데 거기다 뻐큐 날리는게 정상은 아니지. 관중이 선을 넘고 야유에 욕까지 한 것도 아닌데 프로가 관중한테 욕하는건 선을 넘은거고 그 얘기하는거임 예의를 안지켜도 된단게 아니라
저 선수의 대응은 좋다고 볼 순 없지만 저만큼 혹은 더 이상 빡칠만한 일이죠. 골프는 골프의 룰과 에티켓이 있는데 그걸 어긴 갤러리가 제일 문제죠. 예를 들어 타자가 공 치려는데 관객이 눈에 레이져 쏜다고 생각해보세요. 프로니까 참고 해야한다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관객이라고 맘대로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일은 해서는 안되죠.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관객들한테도 민폐입니다.
보통 조용히 해주기는 하지... 그게 에티켓이고. 가까이서 관람하는 사람들의 기본 매너.
시끄럽게해서 경기에 방해를 주는 관객은 당연히 욕먹게 되어있고..
근데 프로선수라는 겨우 셔터음 정도로 너무 과하게 대처한거 같은데
응원하는 팬의 중요성을 모르는듯..
수많은 관객중에 별에별사람들이 다 있을텐데.. 매너없는사람. 개념없는사람. 안티팬도 있을테고..
그런데 아마추어도 아니고 프로라는 사람의 행동으로는 부적절해보임
경기나 저때 당시 상황 보면...(1)진짜 티샷 치기 직전에 띠링 소리 울려서 스윙 흔들리는게 눈에 보임 = 개똥매너. 보면서도 빡침.
(2) 그럼데 김비오가 갤러리쪽으로 뻡규 하면서 눈으로 욕하고 드라이버로 바닥을 후려갈김 =보면서 이거 실환가? 싶을 정도로 폭주함.
(1)로 인해 (2)가 발생 했다 라기 보단. 둘다 잘못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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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가 인성 매너가 없는것도 분명하긴하지만
갤러리 새끼가 선수 티샷전엔 조용해야 하는 규칙을 깨고
지 핸드폰에 프로영상 담을려고 이기적인 행동을 한건대
저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