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
개공감....얼마나 힘들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모르지만 너무 안타까움.
약간 공감되는건 너무 몰리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음.
전 직장에서 이렇게 계속 일하면 진짜 자살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음.
몸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음.
(9시 출근 매일 9~11시퇴근 가끔 밤샘/ 중간중간 외근 나가는 경우 있음./ 세명 그만두게 한 미친 꼰대 있음- 나 이전에 들어간 사람 대놓고 왕따 은따 시킴. 부장은 봐도 모른척/ 일적으로 가르쳐 주는게 없음 - 내부적으로 쓰는 ID PW 물어봐도 넌 아는게 뭐냐고 지랄함. 군대이후로 이런 말도안되는거 첨 경험함)
그래서 와이프랑 상의하고 일 그만둠.
지금 너무 행복함. 연봉 많이 깎고 고향으로 내려왔지만 잘했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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