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롱]
텝스는 최근 의전원가기전에 공부한거고요
고2때 영어능력이 중요하죠. 그리고 6~7등급이면 일반고 상위3프로에 들지도못함.
외고에대한 환상이 심한듯한데 물론대다수가 공부 엄청 쌔빠지게 하는애들이 가긴하지만 그중에서도 못하는애들 분명 있습니다. 모두가 성적으로 들어간 고등학교가 아니거든요. 조민처럼.
모든아이들이 그렇지 않지만 유학생전형 애들은 외고에 입학하게 되면 빡센 한국면학분위기에 적응하지못하기도 하고 주변의 면학분위기를 망치는 주범이 되는경우가 흔하며, 마치 일반고의 육상부 또는 체육부와 같은느낌으로 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한국주입식교육을 통해 성적경쟁을통한 입학을 한 학생이라면 외고의 성적과 일반고의 성적 당연 차이를둬야죠.
하지만 조민은 성적으로 들어간게 아니죠?
가정을해봅시다 제가 성적이 완전 전국 꼴지수준인데 외국에 2년이상 거주를 해서 외국인전형으로 대원외고를 들어가서 꼴지를 했어여. 그럼 이런 배경을 모르는사람들은 대부분"일반고 꼴지랑 외고 꼴지랑 같냐?" 하고 넘어갈수 있겠죠? 다들 속고 있는겁니다.
여기 내용보면 고려대가서 장학금 한번도 못탓다고 조민본인이 글씀.
고려대 장학금은 학점 3.7만 넘으면 내가 싫어도 받게 돼있음. 4.0부터 최수우학생 장학금을 받게돼있음.
[@ㅁㄴㅇㄹ2]
"저희 아이가 영어를 조금 잘하는 편인데 실험에 참석하고 난 뒤에 논문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연구성과와 실험성과를 영어로 정리한 기여를 크게 생각해 제1저자로 해준 것 같다"
Q) 영어를 졸라 잘한다고 했는가? NO
Q) 영어만으로 논문저자가 됐다고 했는가? NO
영어실력은 외고에서 6등급 정도면 일반고 기준으로 어느정도 하는편인거고, 이 실력으로 노력해서
영어로 작성했다는거 아님?
게다가 의학용어는 지도교수가 리딩했다고 하지 않았음?
내 주변에도 영어 졸라 몬하는데 영어 논문 쓰는애들 있음. 대신 걔들은 밤새면서 영어작문하고,
유사 논문 찾아서 유사한 문구들을 기초로 문법 확인함.
나두 고등학생이 비록 SCI급은 아니지만 의학논문 1저자로 들어간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외고의 관행처럼 보이는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깔려고 맘먹고 MSG 첨가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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