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불렀냐]
ㅋㅋㅋ 생각난다. 난 컴공출신인데, trade-off란 용어를 몰라서 한 시간 고민했던 게 기억나네.
요즘은 포털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내가 논문 쓰던 십몇년전엔 이런 전문 용어가 안 나왔단 말이지.
요즘은 공대 전문 용어만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졌는데 말이야.
어쨌든 '요'는 영어 논문을 쓰려면 분야별 전문 용어를 알아야 하며, 그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써먹을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의학적 지식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뜻. 고로, 자연스럽게 용어를 이용해 문장을 풀어내려면 당연히 논문 주제와 연관된 부분의 지식은 이미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 근데, 고딩이 그걸 모두 이해하고 있었따? 과연 그럴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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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최순실보다 나은지 아닌지도 모르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