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 때,
9년전에 친구랑 학교 끝나고 지하상가 갔다가 계단 올라가는데
진짜 쟤같은 여자애랑 진짜 깡마른 페미할꺼같은 여자애 둘이 우리앞에 가고있었는데
하필 친구랑 나랑 올라가려는 계단으로 쳐올라가더라. 우린 당연히 아무 생각없이 걍 이야기하면서 올라가는데
앞에서 그러더라 "어우 뒤에서 쳐다보는거같아~~" 이러더라
진짜 그 날 초상치를 뻔했다.
뭐 시발 솔직히 몰카 당할수도 있어 당했을수도 있는데.
내 시발 9년전 기억을 떠올려보면, 지혼자 망상에 빠져서 개소리를 하는 애들이 있다 이거야
실제 영상을 봤는데
잘못하면 고소미 먹을까봐 조심스럽네
악의적인게 아니지만 이것도 글쓰면 악의적인 이야기가 되는데
여성들이 몰카를 당하는 일반적인 몰카들은 성관련 몰카지만
본인 몰카는 이뻐서 몰카 당한게 아닐텐데
자신도 자기가 안이쁘다는거 알면서
왜 일반적인 여성의 몰카랑 자기 몰카랑 같은것 처럼 이야기하나
경찰이 성범죄 몰카였으면 당현히 껀수 생기니 현행범으로 체포했겠지만
경찰이 사진 찍은거 지우고 돌려보냈다는 점에서 봐도
성범죄를 눈감아 준게 아니라 흔히 말하는 성범죄라기 보다 그냥 말 그대로 몰래찍은것외에
성적인 범죄가 아니였으니 돌려보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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