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만입은곰돌이푸]
당연히 약을 하니까 저 스케줄이 가능한거임.
근성장은 비교하자면 재개발이랑 같아서 운동으로 근육을 부수고, 휴식하면서 부숴진 근육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건데, 스테로이드는 근육이 휴식기 없이도 만들어지게 만듬. 로니콜먼 본인도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일어난 골다공증으로 휠체어 타고 지내는 중
[@상의만입은곰돌이푸]
세계최고 보디빌딩대회에서 나오는 선수들은 약물을 99.9999999% 사용했음. 대중들도 저 선수들이 약물을 사용 안했다고 절대로 안믿음. 그리고 저 경지까지 다다른 선수들은 약물사용 유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지는 유전자의 한계까지 도전한다고 해서 엄청나게 존경받음. 로니콜먼이 지금 수술을 몇십번을 했는데 그 반복되는 수술 이유가 고관절 괴사때문임 약물부작용...이라고 확신은 하는데 의학적으로 증명이 안됨. 증명을 하려면 논문을 쓰면서 실제로 실험해서 데이터를 얻어야 되는데 사람에게 사용하는게 불법이라 데이터가 없음. 즉, 어떤 부작용이 나올지 아무도 모름. 약물 부작용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은데......근데 호르몬이나 중추신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해서 그 자동시스템이 망가지는건 확실하잖아?(고환에서 남성호르몬 생성이 안된다든지) 그러면 그 시스템이 관리가 안되서 나오는 모든 질병들이 아직 수면위로 나타나지만 않았지 잠재되있다는게 합리적인 생각이지 않음? 근데 뭔 근거로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지 모르겟다. 본인들이 쓰고 있으니까 애써 그렇게 믿고 싶은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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