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말만하기]
이창호 스타일이 알파고 스타일임. 승부는 반집차로 이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박수 안두고 어지간한건 상대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해줌. 수읽기가 뛰어나서 상대는 자기가 할거 다해도 결국 반집차로 진다는걸 모르는데 이창호는 아니까 지킬것 지키는 식으로 실수없이 수싸움을 마무리함(끝내기). 알파고 이전에 바둑 패러다임을 바꾼 두사람이 있다면 한명은 오청원이고 남은 한명이 이창호임
[@당연한말만하기]
바둑계 남긴 인상 업적으로는 이창호가 넘사벽급이라
일단 한국기사중 세계적으로도 탑으로 지낸 기사들 꽤 있지만 대표적인 인물 꼽으라면 거론되는 세사람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로 계보가 이어짐 이 뒤로는 박정환이 이어받고 있고 조훈현은 한국기사도 세계적 경쟁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시고 그 터를 닦으셨다고 해도 무방하신 분 스타일은 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으로 판을 뒤흔들어 혼란을 주던 스타일이시고 그의 유일했던 제자가 이창호 이창호의 스타일은 정반대인 컴퓨터 마냥 이 판의 끝이 다 계산되어 있는 것처럼 두셨음 앞을 내다보는 폭이 상상초월이였지 공격 당할 것 다 당해주고 잃을 것
다 잃어주고도 결과는 반집~한집 반 이창호 승리 신통방통한 스타일이였음 정말 오랫동안 정상에서 군림하심 그 뒤로 등장한 스타가 쌘돌 이세돌 이세돌의 스타일은 상대방이 잡으려고 공사치면 진짜 악랄하게 판 다 깨부시고 팔다리 다 잘라서 회생불능 만드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판 흔들고 깨부시고 하는 수가 혀를 내두를 정도
심하게 깨지는 판 보면 손바닥 안에서 발버둥 치는 상대기사가 상상될 정도였지
[@당연한말만하기]
요 근래는 이세돌이 랭킹이 더 높고, 알파고 나오면서 바둑이 다시 기사화 많이 되서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예전까지 합치면 이세돌이 더 기간이 짧아요.
이창호는 20~30년 전이 최고 커리어입니다.
이창호 때 바둑 인기가 더 많았었어요. 기원이 동네에 하나씩은 있었으니까요.
[@당연한말만하기]
그건 니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아닐까?
우리 세대의 축구영웅인 박지성과 최근의 손흥민까진 다들 잘 알고있겠지만 차범근은 우리 젊은 세대때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어렴풋이 차범근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정도까지만 알지 정확히 어떤 활약과 기록을 세웠는지는 잘 모르듯이 말야
[@당연한말만하기]
이창호 스타일이 알파고 스타일임. 승부는 반집차로 이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박수 안두고 어지간한건 상대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해줌. 수읽기가 뛰어나서 상대는 자기가 할거 다해도 결국 반집차로 진다는걸 모르는데 이창호는 아니까 지킬것 지키는 식으로 실수없이 수싸움을 마무리함(끝내기). 알파고 이전에 바둑 패러다임을 바꾼 두사람이 있다면 한명은 오청원이고 남은 한명이 이창호임
[@기욤패트리]
ㅇㅇ 조훈현이 이창호 가르칠때 아니 왜 여기서 공격을 안가냐고 확 끝내버려야지 하면 그렇게 하면 돌이 얽히고 여차하면 역전당할 수 있다. 그치만 이대로 가면 내가 무조건 반집을 이길 수 있다고 했데. 그 어린나이에 승부의 본질을 꿰뚫고 있음. 또 신기한건 이창호 사범은 대국 상대방이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데 끝나고보면 승부는 져 있다는거 ㅋㅋ
[@당연한말만하기]
이세돌 스타일 바둑이 재밌다고 그러던디. 그래서 젊은 층에서 유명하다고 함. 물론 이창호도 말도 안되게 유명하지.
이창호는 뭔가 기계적으로 정말 안전하고 정말 정직한 수를 둔대. 그렇게 두다가 자기가 이기는 판을 설계.
이세돌은 공격적이고 화려한 바둑이라는데 내가 바둑을 잘 몰라서 자세히 설명해주기 어렵당.
[@당연한말만하기]
바둑계 남긴 인상 업적으로는 이창호가 넘사벽급이라
일단 한국기사중 세계적으로도 탑으로 지낸 기사들 꽤 있지만 대표적인 인물 꼽으라면 거론되는 세사람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로 계보가 이어짐 이 뒤로는 박정환이 이어받고 있고 조훈현은 한국기사도 세계적 경쟁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시고 그 터를 닦으셨다고 해도 무방하신 분 스타일은 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으로 판을 뒤흔들어 혼란을 주던 스타일이시고 그의 유일했던 제자가 이창호 이창호의 스타일은 정반대인 컴퓨터 마냥 이 판의 끝이 다 계산되어 있는 것처럼 두셨음 앞을 내다보는 폭이 상상초월이였지 공격 당할 것 다 당해주고 잃을 것
다 잃어주고도 결과는 반집~한집 반 이창호 승리 신통방통한 스타일이였음 정말 오랫동안 정상에서 군림하심 그 뒤로 등장한 스타가 쌘돌 이세돌 이세돌의 스타일은 상대방이 잡으려고 공사치면 진짜 악랄하게 판 다 깨부시고 팔다리 다 잘라서 회생불능 만드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판 흔들고 깨부시고 하는 수가 혀를 내두를 정도
심하게 깨지는 판 보면 손바닥 안에서 발버둥 치는 상대기사가 상상될 정도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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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기사중 세계적으로도 탑으로 지낸 기사들 꽤 있지만 대표적인 인물 꼽으라면 거론되는 세사람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로 계보가 이어짐 이 뒤로는 박정환이 이어받고 있고 조훈현은 한국기사도 세계적 경쟁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시고 그 터를 닦으셨다고 해도 무방하신 분 스타일은 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으로 판을 뒤흔들어 혼란을 주던 스타일이시고 그의 유일했던 제자가 이창호 이창호의 스타일은 정반대인 컴퓨터 마냥 이 판의 끝이 다 계산되어 있는 것처럼 두셨음 앞을 내다보는 폭이 상상초월이였지 공격 당할 것 다 당해주고 잃을 것
다 잃어주고도 결과는 반집~한집 반 이창호 승리 신통방통한 스타일이였음 정말 오랫동안 정상에서 군림하심 그 뒤로 등장한 스타가 쌘돌 이세돌 이세돌의 스타일은 상대방이 잡으려고 공사치면 진짜 악랄하게 판 다 깨부시고 팔다리 다 잘라서 회생불능 만드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판 흔들고 깨부시고 하는 수가 혀를 내두를 정도
심하게 깨지는 판 보면 손바닥 안에서 발버둥 치는 상대기사가 상상될 정도였지
한국은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중국은 네웨이핑 구리 커제
일본은 카토
이 중에서 역대 탑은 이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