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 할 때 반납하세요"...애플, 시위대가 훔친 아이폰에 경고 메시지 발송
애플은 코로나19로 수개월 동안 문을 닫은 후 최근 재개장하기 시작
그러나 뉴욕, 워싱턴 D.C. 등 주요 도시에서 일부 과격 시위자가 매장을 약탈하면서 도난이 급증
애플은 도난당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비활성화하면서 ‘당신은 추적당하고 있습니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띄움
이번주 초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사이트에서 훔친 아이폰에 경고 메시지가 뜬다는 목격담이 이어짐
한 트위터 사용자는 훔친 핸드폰 액정에 경고 메시지 사진을 올리며 "핸드폰 모두 돌려놔야겠다"라고 게시글을 올림
아이폰 액정에는 애플 매장에 돌려놓으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치는 비활성화된 상태로 추적되고 있다. 지방 당국에 이를 알릴 것"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음
애플 측은 보안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위를 틈타 훔친 아이폰뿐만 아니라 그동안 매장 아이폰에 특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도난당한 물건을 추적해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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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부터가 일반폰과 다르며 기능제한 및 원격제어 추적이 가능함.
일반기기는 걱정안해도됨..
추적보안이라 생각하는데 그리고 기기안에 내용을 사용자 이외에 다른 사용자가 볼수 없게 하는게 보안이고 설사 국가정부나 연합단체에서 내용을 요구했을때 응하지 않는게 보안임 기업이 자사제품에 쌓인 개인정보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게 기업윤리고 이미 법으로 막아놓음 애초에 핸드폰 주인이 애플매장인데 왜 내핸드폰 찾기 쓰면 안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