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추가) 얀센 맞은지 5시간 썰
아까 5시 40분 경 얀센을 맞음
의사가 2-3일 샤워하지 말라는데, 병원부터 덥고 습해서 땀에 쩐 몸으로 어찌 샤워를 안할 수 있겠음? 왼팔은 물 직접 안닿게 하고 간단하게 샤워후
개집에 보고된 부작용이 나타나서 나도 치킨 한마리 흡입함. 2차접종까지 해야되는 백신이면 부작용 비용 대다 기둥뿌리 뽑힐듯. 백신접종자한테 정부가 치킨쿠폰 줘야된다...
여튼 맞고 전혀 아무렇지 않다가 현재 증상은 크게 3가지
1. 한 한시간 전부터 왼쪽 팔하고 다리가 축 처지고 무겁고 뻐근한 느낌이 들기 시작. 어깨랑 무릎 부위 관절이 좀 무거운 느낌. 아프다는 생각은 안들고
2. 열이 살짝 나는 것 같처럼 뺨이 발그레해지는데 더워서인지 확인해보려고 에어컨 빠방하게 킴
3. 속이 살짝 메슥거리는데 치킨 한마리 다먹어서 그런건진 잘 몰겠음
타이레놀은 아직 먹을 생각 없음. 열나고 머리아프면 타이레놀 먹을생각(댓글질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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