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sam]
비추 먹는건 상관 없는데, 첨언하자면
본사의 관리 측면에서 구조적인 문제를 냅두고 한 두 지점의 요리결과물에만 신경을 쓴다? 이해가 안됨.
진짜 개선하고 싶다면 한두지점 시켜서 혼내는게 아닌, 근본적인 문제점을 발굴했어야 함. 이건 뭐 이경규 몰래카메라도 아니고. 일 해본 사람은 알거임. 해당 지점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본사에서 관리가 안되면 당연히 문제는 생길 수 밖에 없음.
한 두 지점의 문제가 아닌,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컴플레인이 쌓였을 거고, 당연히 브랜드 담당자 입장에서는 개선을 시도 했을 거임.
그래도 개선이 안되었다면 본사의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을 걸로 보임. 관리적인 측면에도 문제가 있는지 점검이라도 같이 했으면 콘텐츠의 설득력이 더 높았을 거라고 생각함.
[@namsam]
비추 먹는건 상관 없는데, 첨언하자면
본사의 관리 측면에서 구조적인 문제를 냅두고 한 두 지점의 요리결과물에만 신경을 쓴다? 이해가 안됨.
진짜 개선하고 싶다면 한두지점 시켜서 혼내는게 아닌, 근본적인 문제점을 발굴했어야 함. 이건 뭐 이경규 몰래카메라도 아니고. 일 해본 사람은 알거임. 해당 지점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본사에서 관리가 안되면 당연히 문제는 생길 수 밖에 없음.
한 두 지점의 문제가 아닌,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컴플레인이 쌓였을 거고, 당연히 브랜드 담당자 입장에서는 개선을 시도 했을 거임.
그래도 개선이 안되었다면 본사의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을 걸로 보임. 관리적인 측면에도 문제가 있는지 점검이라도 같이 했으면 콘텐츠의 설득력이 더 높았을 거라고 생각함.
[@함제블]
뭐 이게 논쟁할 거리도 아니고, 대충하는 가맹주 사장님들 실드 치는 것도 아닌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 편에 나온게 문제의 전부는 아닐 거라는 말임. 앞에도 썼지만, 소비자들의 컴플레인을 본사 담당자나 백종원이 몰랐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음. 꽤 오랫동안 지속된 문제인데 솔루션이 그냥 매뉴얼대로 안해서 그러니까 재교육 시키고 모니터 달아준다?
사무직 직원들이 집중을 못하니까 엠씨 스퀘어 한대씩 사주는 거랑 똑같은 거임.
다시 말하지만, 일 대충하는 점주들을 두둔하는데 아님.
예를 들어 알바들한테 웍질을 시켜서 퀄리티 유지가 안된다? 그러면 본사 차원에서 그런 점을 집중 교육시키거나, 의견을 들어보니 레시피 리드타임이 너무 길어서 지키기 어렵다 싶으면 레시피를 개량할 수 있겠지. 어느정도 본사가 관리를 못한 책임은 피할 수 없고, 본사 차원에서도 내부 정책이나 레시피
정리를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봄. 그렇게 했는데 유튜브에는 편집된 걸 수고 있겠지.
내가 마음에 안들었던 점은 한두개 지점 먹어보고 이거는 100%점주들 문제니까 교육 시키고 모니터 달아주고 ‘그래 열심히 하자’ 하고 넘어간다는데, 책임 회피처럼 보여서 댓글 달았음.
나같은 월급쟁이들이 자주 겪는 책임전가라서.
본사 관리 측면의 구조적 이슈는 촬영으로 썰 풀 이유가 없지. 사무실에서 회의하고 지시하면 되니까. 가맹점은 그게 안됨. 말 그대로 가맹 상태라 제각각 사장님들임. 열에 아홉은 시킨대로 안함. 교육 시킨다고? 골목식당 때 갱생하는 식당 개체 수 참고하면 답 나옴. 시스템으로 풀 수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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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의 관리 측면에서 구조적인 문제를 냅두고 한 두 지점의 요리결과물에만 신경을 쓴다? 이해가 안됨.
진짜 개선하고 싶다면 한두지점 시켜서 혼내는게 아닌, 근본적인 문제점을 발굴했어야 함. 이건 뭐 이경규 몰래카메라도 아니고. 일 해본 사람은 알거임. 해당 지점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본사에서 관리가 안되면 당연히 문제는 생길 수 밖에 없음.
한 두 지점의 문제가 아닌,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컴플레인이 쌓였을 거고, 당연히 브랜드 담당자 입장에서는 개선을 시도 했을 거임.
그래도 개선이 안되었다면 본사의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을 걸로 보임. 관리적인 측면에도 문제가 있는지 점검이라도 같이 했으면 콘텐츠의 설득력이 더 높았을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