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볼]
경제학을 아신다면 자본주의 자체가 불공정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수많은 개량 시도가 있어왔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계셔야죠. 애초에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갈 때부터 불공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인간이 채택한 자본주의, 경쟁 원리 자체도 불합리하고 부조리하게 돌아갈 수밖에 없어요. 때문에 존 롤스 같은 사람이 나와서 정의와 공정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고, 마르크스가 나와서 공산주의를 외친 것이며, 이후로도 수많은 보완 노력을 통해 도톰볼님이 긍정하시는 교육 시스템이 등장한 것이지요. 하지만 그 또한 인생의 모든 지표를 설정할 일률적인 기준이 되기에는 (모든 학문을 뿌리까지 공부하기에는 인간의 일생이 너무 짧다는 지극히 근본적인 원인 때문에) 완벽한 대안은 아닙니다. 거기다 가난, 성별, 인종, 생물학적 조건, 지역 환경, 지리 환경까지 수많은 변인들이 있는데 모두 무시하고 오로지 학벌 하나로만 한 사람의 능력을 판단한다면 이것이야말로 부조리한 것이죠.
일례로 미국에서는 학생이 ADHD가 있다면 무상으로 나름의 심리학 치료를 통해 현 교육 시스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적응하지 못하더라도 틀린 게 아니고 그냥 다른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냥 결과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으면 해당 학생은 틀린 게 되어버리고, 문제아고, 말썽이나 피우지 않으면 다행인 불량 학생이 되어버리는 게 불합리하지요.
명문대는 그만큼 노력한건 ㅇㅈ하지
명문대는 노력한만큼 대우를 받잖아
지방대는 뭐 상대적으로 명문대보단 노력 안한건 맞겠지 그렇다고 노력안한건 아니지
지방대 혜택을 준다고 해도 그걸 다누리는것도 아니고 그중에서도 노력한 사람이 누리는거야
같은노력으로 아무 혜택없이 명문대와 지방대라면 어디가 더 유리할까? 당연히 명문대지
저 글쓴이는 지방대 혜택을 줘서 지방대가 명문대보다 취업 잘된다는것처럼 말하네ㅋㅋㅋ
그게 아니라 지방대 사람들이 명문대하고 취업경쟁을 할때 그나마 비빌 수 있게 하려고 하는거지 명문대보다 절대 유리한 건 아님 ㅋㅋㅋ
명문대가서 지잡대랑 같은 취급받는거 좆같은건 이해한다. 그래도 기회는 공평하게 주는게 맞는게 아닌가해. 어찌됬든 고용하는사람이 이놈이 회사에 이익을 줄놈이구나 판단해서 고용하는거고 고용해놨더니 개판이면 그에따른 대우를 받을것이고, 지잡대나와서 어찌어찌 운좋게 합격했다고 치자. 일 열심히하고 거기서 더욱 배워서 한단계 올라가서 회사에 이익을 창출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줄알고 더욱이 미래가 보이는사람이라면 어느회사에서 마다할까, 사람마다 케바케인거니까
기회는 줄수있다고본다.
어차피 고르는건 고용주몫
위에 얘기하는게 능력 = 학벌이 아니라는거지 뭐
그래서 상괭이도 각자 학벌이 먼저가 아니라 어쨌든간 능력이 있어야한다는 얘기고 그래서 연세대 나왔다고 성공이 보장되는게 아니니까 징징거리지말고 능력이나 더 키우라는말인거 같음. 잡스나 빌게이츠가 명문대였던건 애초에 똑똑했고 그런 똑똑한사람들이 좋은대학에 모여서 질 좋은 교육 받아서 자기 능력을 잘 펼치니까 명문대소리가 나오는거지
근데 보면 러시아에서도 동네? 수학자가 난제 휙 풀고 간 사건 있잖아. 그런거보면 그런사람들 발굴을 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도 지원을하겠다는거지 SKY애들이 공부만 잘하는건지 진짜 기업 살릴만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거기서 정부가 개입하는게 좋냐 마냐는 또 따로 다뤄야하니까 신경쓰지말고 암튼 개입해서 지방대애들중에 학벌관 다르게 좋은애들 있으면 뽑아서 함 써보게한거지
고로 연세대저놈은 대학이 끝이라고 생각을 한건지 대학가지고 나누는데 대학도 사실상 그 다음을 이루기위한 발판과 이라는걸 모르는거 같음.
연세대 나오는건 그 다음발판을 위해 다른 대학보다 더 높은 교육의질과 더 높은 대우를 받은건데 그 생각은 안하고 왜 지방대와 같은 취급을 받는지 모르겠다~ 이러면 답이없지.
더 좋은 교육으로 쟤보다 좋은 능력을 가져서 쟤보다 성공을 해야지 이런생각이 아닌것같음
단적으로 영어를 예를들면 서울대 영문학과? 학생이 우리나라에서 영어 제일 잘하는건 아니잖아.
막상 프리토킹도 못할수도 있고 수학 국어 못해서 지방대 갔지만 영어는 조온나 통역사급으로 잘할수도 있는거고 예는 존나 많아 옛날부터 기계에 흥미있고 관심있었지만 공부 못해서 지방대 간 사람도 있을거고 ㅋㅋ
나머지 기타 지원은 수저 얘기라 할말이없다.. 근로소득이 자산소득을 못넘는건 아주 옛날부터 그랬지뭐..
[@뼈분쇄기]
패기없네 어쩌네 지랄하는 틀딱들 요즘 세상같으면 방 밖으로 기어나오지도 못하는 스펙들임.
우리 세대의 발톱 때만큼만 노력해도 대기업 취업하던 시절에 꿀이란 꿀은 다 빨아처먹고 사회상 이따위로 만든 밥버러지새끼들. 지금 아재새끼들이 ㄹㅇ루 한민족의 반역자들임. 기껏 산업화세대들이 나라 좀 키워놨더니 꿀빨고 꿀단지 깨버린 씨발새끼들. 싸그리 모아서 학살을 해버려야함.
남들보다 더 고생해서 명문대 갔는데
왜 명문대가지 않은 애들한테 지원을 해줘서
고생해서 명문대간 나와의 격차를 줄이냐. 이건 불평등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국가의 책무와 역할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거나 모호하신 것 같네요
그 논리라면 왜 노인연금을 주나요?? 명문대 가기 위해 노력한 시간은 끽해야 10~20년이지만
노년의 자산가가 되기위해 노력한 시간은 최소 5-60년인데요?
5-60년 평생을 남들보다 더 고생하고 노력해서 부자가 됐는데
왜 나만큼 노력하지 않은 노인들에게 국가가 지원을 해주죠?? 이게 더 심한 불평등 아닌가요?
내가 더 열심히 돈 벌고, 모아서 20억짜리 집 샀는데
왜 2억짜리 집 가진 사람보다 재산세, 종부세 등등해서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하죠?
돌려서 말하면 2억밖에 못 모은 사람한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거잖아요?
2억집 가진사람이든 20억 집 가진 사람이든 200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똑같이 재산세 내게 해야 평등한거 아닌가요??
이재용 회장도 저 정책에 반대하는 분들만큼만 재산세내고, 소득세 내야 평등한거잖아요?
극소수 대기업이 취업률을 담당하는 대다수 중소기업 위에 군림하고 있는 대한민국 산업 및 취업구조의 특성상
구직자들은 다들 대기업 가려해서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빠져있습니다
일자리가 있는데도 구직자들이 가지 않으려고 하는거죠. 이유는? 대/중소기업 간의 양극화가 심해서구요
그러니 국가 입장에선 그 간극을 줄여서 양측 모두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하려는겁니다
기업이 돌아가고, 취업률이 올라가야 국가 경제가 성장하고, 무난하게 흘러간다는건 상식 중의 상식
중소기업 임금에 지원을 해줌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시키고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에 눈을 돌리게 함으로써 실업률도 낮춰보자는겁니다
국가란 국민 다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소수만 잘먹고 잘 살게끔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거든요 ㅋ
여기서 중요한건 블라인드니 적폐니 하면서 나라에서 맞춰놓은 표본속에 열심히 한놈들이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건데 그깟 국영수니 어쩌니 하면서 본질흐리는 지잡대 클라스 오져버린다 ㅋㅋ 그냥 블라인드니 뭐니 아무것도 없이 경쟁한다하면 스카이가 반대할거 같냐 ㅋㅋ 실력에서 절대적으로 자신잇어서 때댕큐인것을 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질투심에 비논리의 극을 달리는데 어디서 지잡을 뽑으려 허겟누 ㅋㅋㅋ
제가 보기엔 이런 정책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역차별적인 요소가 많다고 생각해요. 일단 공기업 공공기관은 지방할당제 여성인력 할단제 다 뭐다 해서 기업 입사할 때 지방대학교 일단 타대학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시작해요. 또 여성인력 20% 인가 의무적으로 뽑아야하고..
블라인드의 학벌 스펙 등에 연연하지 말고 취지는 출발선을 동일하게 놓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냥 지방대에게만 가산점을 퍼 주니 억울 할수 밖에 없죠.
그리고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 때 공부를 못했다는건 제가 보기엔 일리는 있지만 요새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 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요.
요새는 인터넷 강의로 인해 질 좋은 좋은 학습 시스템이 상당히 보편화 되어있으니깐요. 메이저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전과목 강의를 9개월 동안 학습하는 패키지를 70만원에 파는데 전과목을 학습하는7.7맘원입니다.
즉 한달에 국영수 듣는데 드는 돈이 7.7만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보기엔 이건 금전적 문제라기보단 본인의 노력 문제라고 생각해요.
[@버팔러갑]
ㅋㅋㅋㅋ 니가 든 예시있지? 그게 딱 지금 글쓴 사람이 처한 상황이야. 너 그 술꼴은 새끼보다 좆빠지게 산거같지? 근데 좆빠지게 살았는데 오히려 차별 주면 어떨 것 같냐? 윗글하고 관련없이 그냥 국가장학금 깔라고 쓴 글이면 니가 이상하게 쓴거고.
아 그리고 짜증나게 고등학교 떄 공부 열심히 해본것 같지도 않은데 노력 폄하하지마. 네가 생각하기에 그깟 국영수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도, 남들처럼 놀고싶고 공부 하기 싫은데 미래 생각해서 참고 한거니깐. 내가 하고 싶어서 한거냐고? 내가 하고 싶은거만 하면 뭐할건데
[@버팔러갑]
공부안한거 자격지심있냐? 네가 공부안하고 딴짓했다고 한적도 없고 공부 열심히 한거 왜 폄하하냐고 한건데;; 다른거 열심히 하는 사람 폄하한적도 없고 폄하하고 싶지도 않아;; 그깟 국영수라고 말하는 새끼들, 해보지도 않고 폄하하는 새끼들 한테 뭐라고 싶은거지. 역시나 해본적도 없는데 폄하하는거 맞네 ㅎㅎ 그깟 국영수로 폄하하길래 폄하하지 말랬더니 나는 한적도 없는 폄하 운운하는거 보니 수준나온다~~ 기본적인 지능은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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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놀고 다같이 거지같은데 가자라ㅋㅋㅋ
자기가 노력한 댓가를 바라는건 기본적인거지
저정도테크 밟았으면 적어도 자기가 하고싶은걸 포기하고 열정을쏟아부었는데 걍 놀았던애랑 결과가 비슷한게 말이되나
이직할때 학벌라인 인맥도 많이 도움될거고
그리고 지방대에서 좋은기업가려면 진짜 개열심히 해야하는건 있을걸
학과장 추천이라던가, 총장 추천 받고 (서류면접 하이패스받고)
이런거 받으려면 성적+자격증 등 스팩+인턴/해외연수/봉사 경력 등등 ... 받쳐줘야되지
근데 명문대애들은 대기업떨어졌는데
대기업에서 지방대 할당제로 들어간애들 보면 속상한거 당연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