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대부분의 문화는 다름인건 아는데 저건 다름이랑은 좀 벗어난거 아닌가?
타일러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족의 테두리안으로 넣기 위해서 여자를 남자성으로 넣는다면 좀 과장 더하면 여자쪽계열은 연을 끊는다는 의미가 되는거 아님?
미국은 개인을 중시하기 때문에 가족이라는 의미가 더 중요한건 알겠는데 그 가족의 유대감을 동성이라는 것에서 많이 찾는다는게 웃기지 않나. 스미스의 성을 가진 나는 외삼촌보다 학교에 한번 마주친 스미스 성을 가진 사람이 더 유대감을 느끼나?
타일러를 좋아하지만 저 말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시계]
그게 요즘 처럼 친자확인 검사 같은걸 할수있으니까 그런데
옛날에는 여자는 출산으로 확실히 알수있지만 남자가 자기 자식인지 알 방법이없음
결혼 이라는 제도의 안정성과 남자들 에게 책임감을 느끼게 하려고 동서고금 막론하고 자식을 남자성으로 따르게함
내가 하고싶은 말은 그게 이어져서 여자들도 가족 구성원으로 들어오도록 저렇게 된거지 딱히 가부장적이여서 그렇게된게 아니란거
[@왕만두]
그럼 과거에 기술적으로 한계여서 생긴 문화를 지금까지 이어온다고?
그게 잘못이라는거임 과거에는 그게 맞았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기술적으로 되자나
님 말대로 이제 기술적으로도 판별 가능하니 남자가 여자 성 따르자고 하면 어떡할거임?
현대사회는 이제 남자에게만 책임감을 강요하지 않는데
이어와야할 전통도 당연히 있지만 또 문화라고 무조건 이해해야하는거도 아니라고 생각함
세상은 계속 변함
그에따라 문화도 바뀔거는 바뀌어야하는데 제자리 머물러있는것들이 많음
음... 내가 설명을 잘 하는 편이 아니지만 나름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면서 듣고 느낀 것을 얘기해볼께.
여러가지 이유들이 위에서 나왔고 어느 정도 맞는 말이야
여기에 추가하자면
여자는 안정적으로 자신이 낳은 자녀들을 기르고 싶어
남자의 성으로 Family Name을 정하면
대다수 정상적인 남자는 절대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양육비를 마련해 (경제적인 생산활동에 큰 동기부여)
이것을 여자가 원하고 바라는 거야
난 타일러 말에 공감한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여자는 결혼하면 이름이 없어져버림 ㅋㅋ
생각해봐라 예전 시대 결혼한 아줌마들 누가 본인 성씨로 불리는 경우가 있었는지
누구누구엄마 이렇게 부르지 걍 ㅋㅋ
그나마 요즘은 사회생활하는 여자정도는 경혼해도 이름 불리게 된거고 직업 없고 가정주부면 아예 이름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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