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자체가 유학에만 빠져서 국제정세등을 전혀 읽지 못하고 무능했던 건 맞는 말인데, 문제는 그렇다고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는 사실임 확실히 말하자면 둘 다 원인임. 조선이 망한건 조선 자체가 무능하고 썩어빠지고 국제정세에 어두워서 개혁자체가 지지부진 했던 것과 동시에 일본이 너무 빨리 제국주의 열강으로 성장해서 침략해 들어온 거 두가지
조선 자체가 유학에만 빠져서 국제정세등을 전혀 읽지 못하고 무능했던 건 맞는 말인데, 문제는 그렇다고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는 사실임 확실히 말하자면 둘 다 원인임. 조선이 망한건 조선 자체가 무능하고 썩어빠지고 국제정세에 어두워서 개혁자체가 지지부진 했던 것과 동시에 일본이 너무 빨리 제국주의 열강으로 성장해서 침략해 들어온 거 두가지
[@Helldiver]
조선왕조가 무너진 이유라면 조선왕조 말기의 무능과 일제의 강제침탈이라는 두 요소가 맞는 말일 수 있지만, 우리는 어째서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았는가?라는 질문이라면 '틀린 답'입니다.
일제의 식민지배는 제국주의에 기반한 일제의 침탈이지 조선왕조의 무능이 이유가 될 수 없어요.
한 나라의 민족+왕조가 내부적으로 문드러진다고해서 반드시 외세의 지배를 받는게 아니니까요. 특히 한반도 역사상
그랬던 적은 일제 때 뿐입니다. 그 이전에는 같은 민족에 새로운 왕조(국가)의 등장이었거든요.
일본은 우리의 군사동맹이 아니어서 연합훈련을 하는 것 마저도 빡치는데 일장기도 아닌 욱일기를 달고 참여한다는건(특히 독도 근해에서) 우리 정부에서 단호하게 거부했어야 하는 사안은 맞는거죠. 그래서 야쪽에서는 완전한 친일이다, 일본의 독도야욕을 봐주는 행위다라며 공격한게 배경인건 아실테고 거기다가 대고 저딴소리 하니 욕을 먹죠
[@별다방이좋아]
일본은 애초에 훈련을 함에 있어서 보급을 상정으로 두고 훈련을 하기 때문에 일본이 지배하네 한반도 오네 하는 얘기는 말 그대로 선동에 가깝고, 일본이 상륙을 하는 거 자체도 한국의 허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함. 단지, 미국은 한국과의 연합으로만 중국, 북한을 견제하는 건 버겁기 때문에 일본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려는 것이 목적임. 그 역할은 당연히 후방 보급과 기뢰같은 소해, 미사일 방어 같은 부분이고.
지금 한국의 전력으로 미국이 붙어도 전시 때는 어짜피 일본이 참가를 안할 수가 없음. 그게 현실이거든. 미국의 함대가 주둔하는 데가 괌과 사이판인데, 한국은 포격이나 미사일 사정권안에 크게 들어와서 위험하고, 본토에서 오는 장비나 병력을 조정할 수 있는 데가 딱 일본이고 일본은 그 부분을 보급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과 미국이 수월하게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일본이 무력을 가지고 유사시에 참가하는 건 해군과 공군 부분에 국한되면서, 보급 담당하는 거라 자위대가 상륙을 하네 하는 말은 그냥 걸러들어야 함. 하물며, 유사시에 수월한 체계를 위해서는 훈련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그걸 거부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됨. 민족적 자존심 하나로 버틴다고 현실 세계가 움직여 주는 것이 아니거든. 그런지라, 연합훈련 자체는 거부해야 할 사안도 아닐 뿐더러, 친일이라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도 없음.
애초에 당연히 필요한 훈련을 하는 건데 그걸로 친일몰이를 하는 것 자체가 선동임. 그리고 독도 근처에서 한다 그러는데, 정작 훈련하는 장소는 독도에서 100km 넘게 떨어져 있는 장소고 그 지역은 일본에 오히려 더 가까워서 독도 근처에서 했다는 말도 선동밖에 안된다는 사실임. 이미 얘기하는 것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다 아니라는 거 알 수 있는데, 좌파들 선동은 이제 진절머리 남 진짜.
[@별다방이좋아]
그리고, 굳이 일본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는데, 이미 조선시대건 어디건 보고 있으면, 지도층의 무능으로 인한 식민통치에 대한 얘기라면, 일본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몽고의 침략으로 인한 고려의 상황이나 수도 없는 중국이나 일본의 침략만 봐도 알 수 있는 얘기임.
그런데, 당의 백제, 고구려 침공부터 시작해서 몽고나 청의 침공등을 보고 있으면, 침공한 쪽도 얘기를 하지만, 조정의 무능함. 무신정권의 이기심과 무능력을 얘기 안하는 게 아닌데, 왜 일본의 식민 통치에는 조선 정부의 무능함을 얘기하면 안되는 거지?
일본을 보고 있으면, 메이지 유신부터 해서 근대화 까지 10년도 안걸렸고, 20년 뒤에는 본격적인 산업혁명에 30-40년 뒤에는 노벨상 후보까지 낼 정도로 발전이 가능했는데, 조선의 경우는 1876년의 강화도 조약때 부터 20년간 통 한게 거의 없음. 대부분의 경우 개화기로 인한 서양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기였던 것 말고, 민비가 국가 예산을 통째로 말아먹던지, 서구 열강에게 금광, 광산등의 이권을 그냥 넘겨 주던지 하던 상황은 무능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는 데다가, 애초부터 중농억상 정책으로 인해서 국가 자체가 자본이 쌓이지 않는 상황으로 내부로 부터 썩어들어가는 상황에 있었고, 세도정치로 인해서 국가 자체가 망가져 있던 상황에 빠진 상황에서 개화기를 맞이 한데에 대처도 똑바로 안한건 말그대로 무능력을 비판 받아야 하는 것임.
오히려, 남의 잘못만 얘기하면서 자신의 국가가 속으로 썩어 들어가도 상관이 없다는 식의 논리면, 자기나라 자체의 발전을 스스로 거부하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을 함. 거기다, 만약에 일본이 빠른 속도로 개화를 해서 열강 중에 하나로 자리잡지 않았다면 일본도 미국이나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았을지 모르는 일임. 특히 러시아는 남하정책을 하고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더욱 그럼.
그런 상황에서 빨리 개화해서 오히려 열강으로 국가를 바꾼건 그 국가 자체의 역량이라 봐도 무방한데, 조선은 그 역량 자체를 안그대로 부족한데 개화파를 탄압하고 자원이나 낭비하면서 말아먹던 민비가 정치를 맡았던 상황에 대한 비판도 없으면, 그거야 말로 책임 회피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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