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화학]
아무리 조선시대가 힘들었어도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그 당시 거문도 불법 점령의 목적이 러시아의 남하를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군기지처럼 군사를 배치한 거 였네요.
목적이 그렇다보니 수탈같은 것도 없고 오히려 다른 열강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곳을 불법으로 점령했다보니 사고치지 않으려고 조용히 지낸 거 같네요.그래서 위에서 말하는 노역이 아니라 정당한 형태의 고용 및 보수 지급을 했다는 것 같습니다.
영국 해군 대위 하루 수당이 4펜스인데 거문도 주민 300명에게 일당 6펜스를 주고 막사 건설에 투입했는데 아마 주민들의 환심을 사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우화정책이었을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https://blog.naver.com/jangkong2/222873468625 역사 교사의 블로그에 있는 내용이라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인도적인 의료봉사와 영국군과 관련된 노동에 대해 수당을 지급하였으며, 격식을 가지고 거문도 주민들을 대하였고 또한 대민충돌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병사와 주민들과의 개인적인 접촉을 엄격하게 금지하였다.
=>이것 또한 나무위키라 신빙성이 매우 높은 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수탈을 위한 목적의 점령과는 확실히 달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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