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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친이 마조인걸 알아버렸다.

mX6DBzZr 19 10069 20

본론에 앞서 이글은 익명게시판의 애매모호한 삭제기준에 도전하는 글임을 밝힘.

이글또한 관리자에 의해서 삭제되겠지만 삭제하기전 이건 보겠지?

익명게시판 관리자는 삭제기준을 정확히 제시해주길 바람. 

눈씻고찾아봐도 익명게시판 작성기준에 대한 공지는 보질 못했는데, 일방적인 삭제는 매우 부당하다고 판단됨.

무통보 삭제될경우 복붙으로 계속해서 올려보겠음. 


참고로 이글은 이정도의 분량으로 화요일에도 올렸었는데 가차없이 

무톤보 삭제 당해서, 오기로 한번더 재업로드 하는거니 한번봤던형들은 이해해주길바람


---------------------본론----------------------



안녕 형들?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새 봄내음이 물씬풍기는 3월의 오후야. 


다들 진행중인 연애사업은 잘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네~


나로 말할것같으면 5살연하의 썸녀에게 어떤방식으로 고백을 할까하며 고민상담을 여기 익게에서 받았던 게이야..


익게 오래보신형들은 알겠지만 결국 성공했고 지금 약 한달반정도 사귀고있어. 한창좋을때지.


자 거두절미하고 지난월요일(삼일절)에 비가 엄청 온거 알고있지? 비가 너무많이와서 여자친구와 데이트할것도 없겠다.


그냥 내 자취방와서 넷플보면서 밥이나 먹자고 하니까 흔쾌히 오케이했음. 


점심먹고 배도부르겠다 빗소리들으니까 잠이 솔솔오더라고..그래서 내침대에 같이누워있다가 각을 잡았음..


그냥 각잡는건 별거없잖아. 장난스럽게 뽀뽀하다가 키스로가고..두손꽉움켜쥐었다가..목선쪽으로해서 얼굴감싸서 키스하고


일부러 숨소리 좀 내주면서 여친목쪽으로 살짝 쪽해주면 여친반응이 하아앙하고 오잖아. 


하나씩 벗겨가면서 형들이 이미 익숙히 경험했던 패턴대로 순조롭게 삽입까지는 진행을 했어.


근데 여기서 TMI하나 얘기하면 지금여자친구가 내 첫사랑인 전전여자친구와 비쥬얼과 성격, 행동패턴이 진짜 비슷해. (내가 관상을 잘 믿음)


그모습때문에 반했던것도있고.. 무튼 비슷해서 혹시..잠자리성향마저 비슷할까 싶어서 테스트를 해봤음. (전전여친이 마조성향)


삽입질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살짝 입술옆쪽에다가 대봤지. 역시나 예상대로 엄지를 물고 빨더라고..혀도 굴려가면서 빨길래 다음스텝을 밟았음..


두손으로 목을 졸라봤어. 숨완전 막힐정도로 아니고 그냥 충분히 압박을 느낄정도로 좀 쌔게조르다가 약간 걱정돼서(?) 풀어주니까


얘가 숨을 몰아쉬면서 좋아죽으려고 하는거임..신음이랑 거친숨이 합쳐지니 머꼴이길래 냅다싸버렸지.. 끝나고 침대에서 여친과 나눈대화.



여친: 오빠 나 너무변태같아..


나 : 뭐가?


여친: 오빠가 목조르고 손가락 넣는거 너무 좋았어..


나 : 그게 뭐가변태야.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 잘 맞춰가면 되는거야. 난 그렇게 안느껴


여친: 아몰라 오빠..


하면서 품에 꼭 앵기더라고. 일단 너무귀여웠는데 현타가 찾아와서 쉬고싶었음. 그렇게 티비보고 간식먹으면서 같이 누워있는데


한번더 시험해보고싶은게 생겼어. 스팽킹이라고..다들알지않나? 어떤개념인지?


내여친이 진짜 비정상적으로 궁댕이가 크거든? 본인이 궁댕이 자부심도있고..뭐 무튼 그런여자임..


그래서 입고있던바지랑 팬티 슥 내려서 살살만지다가 챡 하고 쳐봤는데 가만히 있는거임.. 오호라; 이거다싶어서 제대로 엎드리게 자세를 강제로바꾸고


강도를 좀더 쌔게 올려봤음.. 여친이 별 반응이없다가 빨개질정도가 되니까 얘가 신음을 끅끅내는거임..


그 중요부위도 보니까 완전 다 젖어서 흐르진않고 맺혀있더라고?? 그거보는순간 나도 이성을 잃어서 좀 더 자극적이고 야한말하고싶어서


우리 ㅇㅇ이 엄청 음탕하네? 혼나야겠어 하면서..궁댕이 존나 떄렸음..그니까 얘가 더 좋아하길래..나도 그자세 그대로 나의것을 합체하였고..사정을함..




근데 그 잠자리 이후로 없던애교가 갑자기 엄청 늘었고,, 연애주도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원래 어쩔수없이 생기는데


그게 완전 나한테로 넘어온느낌이 드는거임..흠..역시..여자들은 신기한 생물이란걸 느끼는 하루였음..


자랑은 아니고..그냥 너무 기묘한경험이라 익명을 빌려 형들한테 얘기해보고싶었어..


Best Comment

BEST 1 0erZb328  
나도 처음에 마조가 그냥 아픈걸 좋아하는건줄알고 목졸라달라길래 ㅈㄴ 세게졸랏는데 귀싸대기맞을뻔함
19 Comments
0erZb328 2021.03.04 15:51  
나도 처음에 마조가 그냥 아픈걸 좋아하는건줄알고 목졸라달라길래 ㅈㄴ 세게졸랏는데 귀싸대기맞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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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7pMCoIm 2021.03.04 15:56  
[@0erZb328] 그렇게 작성자가 마조인걸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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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58T80zH 2021.03.04 15:57  
[@0erZb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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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izAAf6 2021.03.04 16:01  
[@0erZb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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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rZb328 2021.03.04 16:22  
[@0erZb328] 할때 빵댕이 맞는거 좋아하는 사람 있어?? 맞으니까 아파서 비명밖에 안나오던데
FiulMrDQ 2021.03.04 15:54  
나는 오히려 아플까봐 살짝 때렸는데 더 뭐라하더라
ㅂㅈ 스팽은 진짜 흥분 많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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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2sBWh7 2021.03.04 16:01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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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xa3TtN 2021.03.04 16:14  
무슨관상이야 나도좀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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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6DBzZr 2021.03.04 17:18  
[@RRxa3TtN] BJ로 따지면 파이<<
GcZ4hjcB 2021.03.04 16:15  
글잘쓰네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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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4lBr54 2021.03.04 16:20  
부럽다 나도 씨 발 존나 쎅쓰하거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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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zYaYpDC 2021.03.04 16:29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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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HZmLYk 2021.03.04 17:05  
그래서 연예인누구닮았는데? 어떤관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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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6DBzZr 2021.03.04 17:18  
[@dQHZmLYk] BJ로 따지면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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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QHSf9I 2021.03.04 18:13  
나는 언제 이런 연애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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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RQ6Lkz 2021.03.04 18:22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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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SvzY4h 2021.03.04 18:44  
이거 통과되면 썰풀거 겁나 많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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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P47cR 2021.03.04 18:50  
몇살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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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an5ZQMc 2021.03.05 14:21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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