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 직장도, 인생도 피곤하다

매번 먼저 고백해서, 헤어짐 당하고 반복 하기를 5-6명 만나면서 10년, 피곤하다.  이렇게 계속 헤어질거면 여자를 만날 이유가 없는듯.  이대로 가다간 확률상 결혼 한다해도 결국 이혼인데 의미없다.  30대면서 친구들은 다 연락 끊기고, 나름 건강 챙긴다고 해서 술담배 2년째 끊고 운동도 매일 하는데 대기업 직장생활도 희망이 없고 매일 현타오고 집은 살 엄두도 못내고.  ㅅㅂ 이렇게 암울하게 삶을 버틴다는게 너무 지겹다.  언제까지 삶이 나아진 다고 스스로에게 거짓말 하면서 살아야 되는거냐.  20대 중반부터 30대 초까지 계속 욕심을 버린다고 하면서 살고있는데 언제까지 버려야 되는거냐.  주위에 잘되는 사람들 보면서 너무 비교됨.  너무 화가나서 글 써봤다.  인생 마음대로 되는게 거의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