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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강제로 갖혀서 탈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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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랑 이어진 버스터미널 내부에있는 정신병원인데 

터미널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어떤사람들한테 강제적으로 잡혀서 어떤 방안에 갖히게 되는데

나말고 그 방엔 두명이 더 있었어, 나는 내가 왜 여기에 갖혀 있어야하는거지 하면서 막 포효하면서 문을 발로차고는 창밖을 봤는데

왜인진 모르겠으나 창살은 없었고. 아주 높은건물 이였어. 탈출하려고 해도 외벽엔 발디딜틈 하나없었지.

갑자기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직원여성이 문을 열고 들어왓는데, 나와 같이 있는 사람들이 어디서 칼을 빼돌렸었는지

그 직원을 입을 막고 칼로 위협을하면서 이곳을 탈출하게 해주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했어.

울면서 알겠다고 하면서 문을 다시 열고선 빠져나갔지. 근데 얼마 못가 다른 복도에서 경비와 눈이 맞았어.

난 침착하게 지나가려했지만, 그 경비가 나를 방으로 다시 가뒀지. 정말 암울했어 

그 둘은 빠져나갔는지 아무 소식도 없었고, 나는 문을 어떻게든 따려고 안간힘을 썻지, 근데 왠걸 내손에 칼이 쥐어져있는거야

나는 그 칼을 이용해서 문구멍을 쑤셔 어떻게든 문을 열려고 했어. 그런데 또 왠걸, 칼로 문구멍을 쑤셧는데 문이열리는거야

이번엔 필사적으로 뛰었어. 전력을 다해 뛰었지 .  다행히 아무도 마주치지않고 터미널입구 밖으로 빠져나가 반대쪽 역으로 도망쳤어

꿈이길 망정이지 정말 다행이야 

Best Comment

BEST 1 hZ0THYRo  
막줄부터 읽음 ㅅㄱ
5 Comments
hZ0THYRo 2021.01.18 01:38  
막줄부터 읽음 ㅅㄱ

럭키포인트 29,808 개이득

qf8XD74U 2021.01.18 02:06  
실생활에서도 자신을 꽉 조여오고 있는게 있을지도 몰라요. 꼭 잘 탈출하셔서 힘든시기 잘 버텨내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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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YmUsZW 2021.01.18 03:24  
역시 가독성 떨어지는 긴 글은 막줄이 핵심이라니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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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XzNRsa 2021.01.18 06:04  

럭키포인트 8,630 개이득

MiBvVd6f 2021.01.18 12:26  
꿈인건 알고 읽었지만 개같은꿈이네

럭키포인트 82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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