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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흐름을 놓쳤나, 아스트라제네카 까이는 이유좀;;

xl4eQ0JY 11 387 2
얼마 전까지 반응 좋지 않았음?

fda 승인 늦는것도 투여량 차이로 인한 효과 차이가 왜 발생했는지 명확하지 않아서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백신 효과 자체는 괜찮은거 아녔음?
왜 까이는 분위기가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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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hnU0deA6  
1. 애초부터 선진국들은 모더나, 화이자같은 mRNA 혁신기술 백신을 목표로 계약에 열을 올리고 있었음.
허나 우리나라는 '백신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라는 이유로 뒷짐지고 있었음.

2. 선진국들이 mRNA 백신을 거의 국민수만큼 계약하자 뒤늦게 후진기술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함

3.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가 3상 통과를 못해버림. 위에 애가 미국이 영국꺼라서 승인 늦게 해준다고 하는데 그건 헛소리고 아스트라제네카 3상 과정에서 부작용이 있었는데 이 부작용이 백신과 관련성이 없다는 서류 제출을 못함.

4. 안그래도 기술 자체가 재래식 기술인데다가 안정성 검증까지 밀려나버리고 FDA 승인이 모호해져버림

5. 안정성 이슈라는 명분 때문에 계약도 안했는데 그 명분도 날라가버림. 뒤늦게 mRNA 백신과 계약해보려 했으나 될 턱이 있나
BEST 2 hnU0deA6  
[@vXTK8g6h] 아스트라제네카는 3상 과정에서 횡단성 척수염 부작용이 생겨서 임상을 중단했는데 횡단성 척수염은 영구장애 확률이 40% 에 달하는 극심한 부작용임.
근데 이 증상과 백신 간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서류 제출을 못해서 FDA로부터 신뢰성을 잃은 것임. 게다가 예방효과도 처음에는 90%라고 발표했다가 임상 진행하는 과정에서 70%로 내림.
BEST 3 hnU0deA6  
[@hnU0deA6] 난 문재인 행정부가 K-방역 (ㅁㅊ)의 효과를 진심으로 믿었다고 생각함.
타이완같은 방역 모범국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실제로 다른 국가보다 방역이 어느정도 잘되고 있었으니까. 할로윈 쿠폰 살포로 인한 3차 쇼크 터지기 전에는 굉장히 소강상태였음.

백신 계약전쟁도 우리나라가 방역으로 선방하던 때였고 따라서 가격이 5~8배까지 차이나는 mRNA 백신을 쓰기 보다는 저렴한 아스트라제네카를 쓰자고 생각한 것 같음.
하지만 할로윈 3차 쇼크로 확진자 1000명 순식간에 뚫어버리니까 국민의 불안감과 그동안 K-방역으로 억눌린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온거지. 만약에 아직도 확진자 11월처럼 200~300선이었으면 이만큼 욕 안먹었지
11 Comments
vXTK8g6h 2020.12.18 21:50  
1 문재앙이 싫어서
이게 가장큰 이유인거같고
2 fda 승인 안돼서
이건 미국이 자기들꺼 나두고 영국꺼 늦게 해주는거 당연한건데
뭣도 모르는애들이 1때문에 까는거같고
3 저급 백신이라

이정도 있는듯 근데 뭐 저급이라도 영국 옥스퍼드에서 만든건데 자기들도 쓰는거고 큰 문제 있으려나 싶음
하여튼 재앙이가 싫어서가 제일 큰 이유가 맞을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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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qlFT2pf 2020.12.18 21:59  
[@vXTK8g6h] 응 화이자 모더나 예방 및 치료효과 94%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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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U0deA6 2020.12.18 22:25  
[@vXTK8g6h] 아스트라제네카는 3상 과정에서 횡단성 척수염 부작용이 생겨서 임상을 중단했는데 횡단성 척수염은 영구장애 확률이 40% 에 달하는 극심한 부작용임.
근데 이 증상과 백신 간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서류 제출을 못해서 FDA로부터 신뢰성을 잃은 것임. 게다가 예방효과도 처음에는 90%라고 발표했다가 임상 진행하는 과정에서 70%로 내림.
oOOsulrE 2020.12.19 14:57  
[@vXTK8g6h] 모지리새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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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U0deA6 2020.12.18 22:21  
1. 애초부터 선진국들은 모더나, 화이자같은 mRNA 혁신기술 백신을 목표로 계약에 열을 올리고 있었음.
허나 우리나라는 '백신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라는 이유로 뒷짐지고 있었음.

2. 선진국들이 mRNA 백신을 거의 국민수만큼 계약하자 뒤늦게 후진기술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함

3.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가 3상 통과를 못해버림. 위에 애가 미국이 영국꺼라서 승인 늦게 해준다고 하는데 그건 헛소리고 아스트라제네카 3상 과정에서 부작용이 있었는데 이 부작용이 백신과 관련성이 없다는 서류 제출을 못함.

4. 안그래도 기술 자체가 재래식 기술인데다가 안정성 검증까지 밀려나버리고 FDA 승인이 모호해져버림

5. 안정성 이슈라는 명분 때문에 계약도 안했는데 그 명분도 날라가버림. 뒤늦게 mRNA 백신과 계약해보려 했으나 될 턱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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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U0deA6 2020.12.18 22:31  
[@hnU0deA6] 난 문재인 행정부가 K-방역 (ㅁㅊ)의 효과를 진심으로 믿었다고 생각함.
타이완같은 방역 모범국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실제로 다른 국가보다 방역이 어느정도 잘되고 있었으니까. 할로윈 쿠폰 살포로 인한 3차 쇼크 터지기 전에는 굉장히 소강상태였음.

백신 계약전쟁도 우리나라가 방역으로 선방하던 때였고 따라서 가격이 5~8배까지 차이나는 mRNA 백신을 쓰기 보다는 저렴한 아스트라제네카를 쓰자고 생각한 것 같음.
하지만 할로윈 3차 쇼크로 확진자 1000명 순식간에 뚫어버리니까 국민의 불안감과 그동안 K-방역으로 억눌린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온거지. 만약에 아직도 확진자 11월처럼 200~300선이었으면 이만큼 욕 안먹었지
xl4eQ0JY 2020.12.18 22:33  
[@hnU0deA6] 이해완료

감사영

럭키포인트 29,146 개이득

vXTK8g6h 2020.12.18 22:34  
[@hnU0deA6] 까불지 않겠습니다
저는 재앙이가 싫어서 그랬습니다
인터넷에서 자신있게 헛소리하면 누가 진실을 알려준다던데 증명해주셨군요
TQ4Orls3 2020.12.18 23:05  
[@vXTK8g6h] 어그로 수준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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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VAFX8el 2020.12.18 23:48  
[@vXTK8g6h] ㅈ까는 소리좀 작작해 미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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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sulrE 2020.12.19 14:57  
[@vXTK8g6h] 역겹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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